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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시절의 폭등 당시에 어마무시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와서 보면 그냥 커피였네요.
당시에 어마무시하다고 느낀 일면에는 버블세븐이라는 스타를 만들어서 뛰어주고
대통령이 여러번 사과하면서 상황이 심각하다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준 측면도 있었지요.
그 교훈으로 이번 정권에서 대통령은 문제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가능하면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는 작게 말하고 끝내고 있지요.
아무튼 덕분에 TOP를 마시고 있는데 부동산에 덜 민감한 보통 사람들은 그냥 커피인줄 생각 하는거 같습니다.
그나마 크게 채감한 사람들이 벼락거지 소리를 했지만 이제는 벼락거지니 뭐니하던 소리 조차도 잦아들었지요.
벼락거지 소리가 그냥 유행지나서 잦아 들었을지 아니면 더이상 그 사람들이 없어서 잦아들었을지 생각해보면
저는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벼락거지 소리하고 아무거라도 산 사람들은 이미 벼락거지는 아니게 됐으니까요.
부포 밖에 분들은 아무거라는 말에 오해할 수 있는데 아무거라는 말은 벼락거지를 느낀 사람들이 이전에는
처다 보지 안던 물건들을 말합니다. 아무거나라고 말했다고 하찮은 물건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코로나만 아니면 사람들이 이런 변화를 좀더 인식했겠지만 코로나 덕분에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본인들이 격고 있는 상황들이 일시적인 코로나 시국때문인지 근본적인 변화인지를 구분하기 힘드니까요.
코로나 종식은 없다는게 판명난 지금 시점에서 보면 후일 코로나를 독감 취급하기 시작하면 그 때서야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인식하겠지만 그 변화를 그 시점의 정권 탓을 할거 같아서 우울하기도 하네요.
아... 그리고 변화라고 하는건 극심한 양극화를 이야기한겁니다.
ps. 요즘 뭐가 달라졌는데 뭐지 하면서 글을 쓰다보니까 답이 벼락거지 소리가 없어진거 였네요..
급지 타령에서야 3급지 밖을 우습게 이야기들 했지만 3급지 밖이라도 멀쩡히 사람 사는 집이 있는 곳이지요.
결국 진짜 벼락거지 이야기를 하던 돈도 수입도 적당히 있던 사람들이 최근의 모습을 보여줬던 거네요.
결국 최근 5년동안 기존에 올라탄 분들과 자신이 벼락거지 된걸 알고 대책을 강구한 분들 그리고 벼락거지하고도 상관 없던 분으로 운명이 갈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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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문재인통령으로 우리나라 부동산의 산역사가
만들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