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3년전 오늘...10
- [* 비회원 *]
- 등록일 2021-08-25 17:05
- 조회수 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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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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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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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열심히 사셨으니 나름대로 잘 풀려나간 것 같네요 축하드립니다.
그렇게 열심히 사는 분들, 어차피 놀려고 생각해봐도 천성이 그렇게 살지를 못해서 다시 열심히 살게 되더라구요.
재충전 한 번 하시고 앞으로도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 아셨어요ㅠㅠ?
사실 막상 놀 생각하니까 뭐하고 놀지도 모르겠고 해서...
자격증이나 따볼까 하고 기웃 거리고 있습니다.ㅎㅎ
IT쪽 감사 관련 자격증이 있더라구요. 그거 공부 해보려고 합니다.
주변 보니까 빡세게 사는 친구들은 편한 자리가 와도 빡세게 살더라구요 ㅋㅋ
저는 그 중에서 그거 비교적 싫어하는 편이고 놀기 좋아하는 편이라 가방끈도 제일 짧지만, 그래도 취미생활이라도 설렁설렁 안하고 끝을 보는 편입니다 ㅎㅎ
그리고 학교공부는 더 하고싶지 않은데 부동산은 공부가 참 재미있어서 이것저것 하고있네요 ㅎㅎ
주변에 석사까지 하고도 미래가 안보여서 의전가서 의사가 된 친구가 있는데, 공보의 중인데 그 와중에 방통대에서 컴공쪽 학위를 따고있더라구요 ㅋㅋ
그나저나 IT쪽 감사 자격증이면 CISA일까요? 뭐 현업에서도 알아줄만한 자격증은 CISA/CISSP/기술사.. 뭐 그나마 더 쳐주자면 정보보안기사 정도밖에 없는 것 같아서요 ㅎㅎ
네 CISA 하려구요 ㅎㅎ 나이들어서 이것저것 컨설팅이나 하면서 제가 다 해먹을 꿈을 꾸고 있습니다. ㅎㅎ
@LightUpTheSky 건투를 빌겠습니다 ㅎㅎ
저는 도전과 모험을 즐기지 못하는 성격 탓에 현실에 안주했지만, 님같이 현실을 개척해나가는 분들을 보면 솔직히 약간의 질투가 나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이겠습니다만(저 사람이 못되어야한다는 그런 질투보다는.. 나도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하는)..
그래도 그 노력이 얼마나 힘든 줄 알기에 응원하고 잘 되었으면 하면서 제 나름대로 자극도 받습니다 ㅎㅎ
ㅎㅎㅎ저도 별거 없습니다. 다만 뭘 시작할때 여기저기 말을 해 놓습니다. 언제까지 난 뭘 할거다 ㅎㅎ 그럼 어떻게든 하게 되더라구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