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리로 어그로 끄시는 분들에게 비밀하나 알려드릴까요?30
- 중언부언
- 등록일 2021-08-26 13:24
- 조회수 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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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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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언부언
그 대출받고 받을 능력되는 분들은 두달전에 갚고있는 원리금이 변동 되었어요. 부동산은 거래 해본사람이 훨씬거래비중이 높은 시장입니다. 두달전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시장 심리가 바꼇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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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커튼
@중언부언 기존 실거주자가 팔일은 집값이 떨어져도 없어요 부동산을 한두달로 접근하고 금리인상의 영향을 기존 실거주자 입장으로 생각하는건 너무나도 1차원적이네요...최소한 전세나 월세살다가 매매하려던 사람이 주춤하는 효과는 있겠지요 전세대출 받으려는 사람들도 대출규제까지 겹쳐 부담을 느낄테고 가장 영향 없는곳이 실거주자인데... 왜 금리인상하면 실거주자에게 영향없는건 너무 당연한데요 이자 몇푼더낸다고 집팔고 싼데로 옮기자는 사람이 어딨어요 그사람들은 원래 영향 없던사람들입니다. 세입자들, 신규매수대기자들, 신용대출로 집사려던 갭투자자들..뭐 이런사람들이 시장을 좌지우지 하지요 예전에 대출받아 실거주하는사람들은 집값이 오르든 떨어지든 기분만 바뀌는거지 원래 아무 영향 없는사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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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열
러프하게 한 번 계산해 보았습니다. 틀린 부분 지적 부탁드려요~
실거래가 12억짜리 집(서울, 경기 핵심지 평균가)
대출: 투과지역 LTV 40%(9억까지) / 20%(15억까지)
실 대출액: 9억*0.4=3.6억 / 3억*0.2=0.6억
총 대출 4.2억 / 자기자본 약 8.5억(세금 포함)
12억짜리 집에 4.2억 대출, 8.5억 자기자본 낀 1주택자 or 다주택자(주담대는 가산금리, 5년 이상 고정금리로 금리 변동 영향 적음)
vs
6~7억 전세에 4~5억 전세대출 받은 무주택자
(전세대출은 가산금리, 고정금리 없으므로 금리 변동 영향 즉시 반영)
누가 영끌인가요? 누가 먼저 터져나갈까요?
추석 지나서 박수값 청구서 세게 받으실 분들 눈에 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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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자
많이 무서우신가 봐요. 진정하세요 세입자가 인질도 아니고
집 값 상승 주춤 정도면 충분해요 그 정도에선 세입자도 피해 없을듯.. 다음 갱신때 부담도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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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도사FR
금리 공식적으로 올리기 전에 은행은 이미 예대마진 높여서 실행했는데, 규제 기관에서는 규제로 인한 담보대출 축소로 은행 수익율 보전 차원에서 묵인했죠.
미국이 올리기전에 선제적인 차원에서 실행한 것이라지만 이번에 농협 등의 대출원천 중단과 함께 투트렉의 전략으로 하반기 집값폭등을 눌러주기 위함이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추가적인 인상은 어렵다고 봅니다. 왜냐.. 그럴일은 없지만 FRB가 금리를 올리게 되면 그만큼 테이퍼링이 들어가야 하니, 추가인상은 어렵다고 보이고. 미국 금리인상이 있더라도 오히려 우리나란 이번에 올린 마큼 그대로 갈 가능성 마저 있습니다.
제 견해론 아주 미미한 수준의 제스처일 뿐 입니다 대부분의 다주택자들은 이러한 블러핑에 숏포지션으로 갈일도 없겠지만, 안타깝게도 무주택자분들이 속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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