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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계약한지 10달정도(작년 11월 계약) 된 상태에서 회사 발령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사택으로 들어가 보증금 등은 상관 없는데 지금 내는 월세는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지기 전까지 계속 내야하는 상황인데
집주인이 굉장히 비협조적이네요
7월부터 집 내놓은 상태고 퇴거는 9월 초인데 여태 10팀정도 집을 보았고 그중 4팀이 계약 직전까지 갔으나
한팀은 가계약 계좌번호 달라했는데 주지 않아서(연락이 안돼서) 다른집으로 갔고, 다른 한집은 세입자가 맘에 안든다며 거부하는 등의 상황입니다.
본인은 손해볼거 없다 생각하는거 같은데 이럴때 제가 할수있는건 인정에 호소하는것 밖에 없는거같아 더욱 답답합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에서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추가)1.실제 현 거주하는 집에 산건 3년정도입니다. 2년정도 신혼부부전세자금대출 받아 살다 유주택자가 되면서 자격이 안돼 10개월 전 재계약한 상황입니다.
2.반전세로 보증금이 비싸고 월세가 낮은데 낮은 월세라 하더라도 거의 2배정도 오른 월세를 요구하니 집이 더 안나가는 상황입니다. 동일평수 더 좋은조건인데 해당 물건이 올해 5월쯤 비슷한 조건에 나갔다는 이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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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월세보조, 보증금보조하는 조건으로 임차인 구해주기
물론 임대인이 싫다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