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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결혼한 부린이입니다.
어마어마한 불장에서 집을 매매했더랬죠..
근데 재밌는건 여러 동네의 여러집을 봣는데.
암 나쁘지 않네.... 뭐 이런느낌이 다수였는데
지금은 신혼집이 된 이 집을 매매할때는 다르더라구요.
오전에 부모님이 매물 있다 하셔서 잡아놓고 부모님이 슥 한번 보시고
오후 퇴근하고 제가 5분 둘러보고 1층으로 내려가서 부동산
가는길에 부모님이 "어쩔래?" 불어보셔고 바로 산다고 했네요..
지금도 그렇지만 참 잘 고른 집인 것 같습니다. 편한 그런느낌...
제가 7월에 계약했는데,,,,, 이전 신고가 보다 한 6천은 비싸게
샀고... 그 당시에도 다른 매물은 제가 산 가격보다 5-3천은 싸더라구요...
제가 사고도 2020년 연말되어서야 신고가가 깨지더군요..
물온 지금은 매매가보다 한 1억 5천은 넘게 오른것 같긴 하고요...
살땐 그냥 좋아서 샀는데... 알고보니 로얄동이고 로얄층...
제가 사고 나서 지금까지도 저희동은 매매 매물은 없더라고요..
아.. 그래서 사람들이 rr하는구나... 내 눈에도 좋은건 남에게도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파트의 매물을 한번 놓치고 부동산에게 미리 어떤거든 우리가 원하는 조건(해당아파트 25평)최고가로 사겠다.(결혼식은 얼마 안남았는데.... 집을 못했던 순간이라...)좋은 집으로 보여달라 했더니
매물 나온 날 저희에게 연락하고 저희가 의사 정할때까지(다음날)는 네이버에 안올린다고 했던것도 참 새로운 경험이였네요...
다음 살고 싶은곳은 광나루역 근처인데... 열심히 주식 해야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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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이 왜 열심히 주식해야 되는걸로 나는거죠 ?
돈 더 벌어서 상급지로 가고 싶으시다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