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포럼 입니다.

(1년 재계약 이후) 전세 재계약 질문드려요.

전세 2년 만기 도래 전 주인이 아무 얘기가 없어서 그냥 묵시적계약갱신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만기 직전이 되자 잘 못챙겼다고 미안하다며

요즘 전세가 올랐지만 관리비 3만원(이전 7만원)만 올리고

1년 재계약하자고 해서 해드렸습니다.

(주인은 같은 건물에 거주중이고, 오른 주변 시세 보다 전세금은 낮습니다.)

그리고 9개월이 지나고 만기 3개월 전 이메일로 재계약의사가 있는지 물어왔습니다. 그래서 있다고 답장 드린 상태입니다.

저는 가급적이면 이곳에서 오래 살고 싶습니다.

1. 저의 계약갱신 요구권은 없어진건가요?

2. 어느 선까지 관리비 내지는 보증금 인상%로 협의하면 적절할까요?

3. 여유 자금이 있어 관리비 보다는 보증금을 좀 더 내는게 제게는 나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