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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말입니다.
흔히들 갖고오는 자료가 IMF, OECD Housing prices 1Q, (1분기 자료가 최신자료) 혹은 국토부 자료인데,
코로나 이후 1년간 5.4% 상승했다고 하죠. (자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이 통계 데이터가 어디에서 왔느냐..
IMF나 OECD에 사용된 데이터도 부동산원 백데이터가 국가승인 통계로 쓰입니다.
여기에 바로 문제가 있죠.
아파트만 올랐다 주장도 있길래,
이번에는 전국, 빌라, 연립, 단독, 아파트 전부 포함된 통계를 가지고 왔습니다.
평균매매가를 가지고 20년 1월 기준으로, 20년 3월 ~ 21년 3월 상승률을 계산해보면
부동산원은 8.4%정도 되고, 같은기간 KB는 18.4% 입니다 (...)
평균매매가가 지수 상승률에 그대로 반영되는 것은 아니지만,
부동산원 통계가 7월에 표본개선 현실화 되고 난 후 KB와 비슷해진 것을 보면...
그동안 (고의든 아니든) 값이 심하게 눌려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통계표본이 개선된 7월을 반영하여
똑같이 20년 1월 기준으로, 20년 7월 ~ 21년 7월 상승률을 내보면 33%입니다 (...)
어떻게 지수와 증감율을 산출 하든
5% 상승은 웃기는 값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제대로된 3Q 자료가 글로벌 지표에 반영되는건... 반년후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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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는 거짓 선동이라는 놈들이 제일 악질이죠
그냥 흔히들 쓰는 호갱노노에서 그래프만 봐도 쉽게 아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