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댁 집 옆 마을길이 저희 땅을 침범한 상태 입니다..
동네 이장이 마을길 포장 공사때문에 인감 좀 떼어 달라고 해서, 제가 떼어주지 말라고 했는데....
마을길 포장하는데 갑자기 인감을 요청하는 이유가....
이거 해주면 안되는 거겠죠?
시골이라 저희집 빼고 다 해줬다네요 ㄷ ㄷ ㄷ
ㄷㄷㄷ니 땅 내가 쓸께! 이런 느낌인가요
예전부터 시골 동네 공용길인데, 저희땅이 침범한 상태로 옛날부터 사용해 왔는데, 갑자기 포장공사한다고 인감 떼오라니... 호의가 권리 인 줄 아는거죠
집에 도로로 편입된지 오래고 상속도 이상하게 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강남 땅 있습니다.
굳이 그 땅을 찾으려는건 아니구요~
인감을 떼어 달라고해서, 이걸 해줘야하나 해서요
현황도로인가요
오래전부터 동네에서 오가는 시골 길 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이걸 어찌 하겠다는게 아니라, 인감을 요청하는게 어이없다는 이야기 이구요
사유지 상태긴 하지만 이미 공용도로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재산권 행사가 힘든 땅이겠네요. 포장, 매립 등에는 소유주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서류를 달라는 것인데 응하지 않으시면 그 길은 현상태 그대로 남겠습니다.
아드님이 이장, 주민센터 담당자와 직접 통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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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라 저희집 빼고 다 해줬다네요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