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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 관련 지식이 일천하여 이곳에서 여쭤봅니다.
부모님이 30년 가까이 살고 계신 아파트가 있습니다. 비조정지역이고 어머님 명의이며, 매매가는 현 시세 7~8천 정도입니다.
저도 수도권에 실거주 아파트를 한 채 갖고 있습니다. (비조정지역)
살 땐 3억 정도였는데 지금은 5억 정도 하네요. 이사 계획은 없고 쭉 살 생각입니다.
최근 부모님 사시는 동네에도 외투자들이 들어와 시세가 좀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한참 먼 얘기지만 재건축 얘기도 솔솔 나온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부모님을 좀 더 쾌적한 집으로 옮겨 드리고자
제가 신용대출을 받아 부모님 사시는 단지의 더 넓은 아파트를 한 채 더 사려 합니다. 시세는 1억 정도입니다.
그 경우 부모님이 현재 살고 계시는 집은 제게 증여하여, 월세를 놓아 대출 갚는 데 보태라고 하십니다.
저는 3주택이 되고 부모님은 무주택이 되는 셈입니다.
부모님도 저도 이런 문제에 무지해서 아직 막연한 생각뿐입니다.
직계존비속간에는 5천까지 증여세 면제라고 하던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현명할까요?
어머님이 지금 집을 제게 5천에 매도하시고, 제가 새로 사는 집에 다시 보증금 5천 정도로 전세 계약을 하는 것이 어떤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또 고려해야 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비슷한 경험이나 지식 있으신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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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가입자가
전세계약을 하면가지역 건강보험료가 소폭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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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계 무상거주 신고를 해야
보험료가 정지 하는걸로 압닏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