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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머니 생기면 해볼 생각이였는데 시드머니 모으는거보다 오르는 값이 더 커서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대출을 고민하며 내집 이란걸 가져보고 싶어서요.
현재 부모님과 같이 살고 세대주는 아버지인데 주택 명의는 어머니로, 만60세가 안되셨고 ,미혼인데 부동산 고민이 생겨서요. 실거주도 목적으로 두고 있어서 고민이 많은데요
1. 사는 지역 작은 평수의 아파트를 구매
SK허브진-12.15평/9.16(전용률 75%), 주차대수 세대당0.68
2. 도시형생활주택을 구매
청계푸르지오시티-12.75평.9.21평(전용율 72%), 주차대수 세대당0.42
3. 경기도권 행복주택
1,2 번은 지하철역 근처로 그냥 관심있게 보던 것인데 1번 같은 경우는 진짜 맘에 드는 평수는 19평인데 가격이 너무 올라서 대출후 이자 내기가 빠듯할거 같아서 작은 평수로 맘을 바꾼거고,
3번은 청약통장이 있기는 하지만 세대원에 미혼이라 청약은 안될거 같아서 청년으로 그냥 들어가볼까 하는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느 것이 더 나은 방법이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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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이 오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
그중에서 시중에 풀린 돈이 많아서 화폐가치가 떨어진 것이 큰데, 추가로 돈이 엄청 풀릴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즉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제 드라마틱하게 집값이오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미국 ETF 장기간 적금 처럼 하셔서 수익 보시고 씨드머니 만드셔서 결혼 하시고 기회를보세요.
ETF도 물가 따라서 오르기 때문에 통장에 저금하는것 보다는 낫습니다. 언젠가 기회는 다시 찾아 옵니다 조급해 하지 마세요.
저도 노무현때 집값올라간다고 엄청 욕했는데 정책이 차지하는것 보다 경제의 큰 흐름을 봐야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늦은 나이 아닙니다. 첫집을 39에 구매해서 현재 2채 있습니다. 계속 관심 가지고 돈 모으세요..님은 보니까 성공하실것 같습니다.
@후추밭의파수꾼 더 열심히 공부하고 움직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