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가 2015년에 올린글 하나13
- 네이키드콜
- 등록일 2021-09-0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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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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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바보바보바
14~16년은 진짜 집사기 참 좋은 저평가 구간이었죠.
16년에 결혼하면서 부알못이었지만 이건 안사면 안된다는 느낌이 들어 샀습니다.
가격이 충분히 싸고 내가 적당한 대출받아 살만한 상황이라면 실거주용 1채는 사야죠.
당시 진짜 사회 초년생 아니고서는 왠만하면 자가마련 충분히 기회있던 시점이었죠.
대출 70% 나오겠다 그래도 모자르면 갭차이 단 20%였으니 20%만으로 전세끼고 라도 살수있었죠.
당시엔 더 내려갈거라고 저점잡으려고 안사놓구선 가격오르고 대출 적어져서 못사니까 배아파서 저주퍼붓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아무리 전문가라고 해도 주식 저점 못잡습나다.
근데 일반인이 부동산 저점을 잡겠다?
그냥 본인들 투자실패 인정하기 싫어서 정부탓 다주택자탓 지겹네요.
네 정부에서 쓰잘데기 없이 이상한 규제와 공급 축소 삽질 맞고 욕먹어도 쌉니다. 그것때문에 오르고 사기 힘들어졌어요.
근데 14~16년에 살수있던 사람들 그때 샀으면 뭐 현재가 나쁘진 않은 조건입니다. 물론 더큰집 못가서 짜증나긴 하는데 사간이 더 걸릴뿐인거죠.
근데 그때 안사놓구선 정부 다주택자 나쁜놈이라 하는사람들은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고 반성했으면 좋겠네요.
자신의 선택에 책임지는게 성인이죠. 선택했으면 책임져야하는데 책임은 안지려하고 유주택자한테 빨대 꽂으면 안되는 겁니다.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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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분을 그때는 몰라봤을까....
미리 알아봤으면... 수억은 더 땡겼을텐데요.
지금이라도 반성합니다. 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