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에 구매하려했던 아파트에 미분양이 2채(2층,4층)있었는데 그중한채(4층)는 누수가 있다고 안보셔도 되고 2층을 봤는데
정말 난장판이라..구매하기가 꺼렸고 안에 내부가 몇개가 떨어져나가고 주방시설이 여기저기 수리가 안되있더라구요.
이것도 해준다고 하는데 언제 해줄준 모른다는 식으로 .... 분양사 전화해도 똑같은 말만 하구요 ... 돌려서 말하긴하지만 분양받는사람이 고쳐라는 식입니다.
원래같으면 안사는데 여기가 읍지역인데 아파트자체가 공급이 당분간 없고 읍내로 이주하려는 주민들이 많아서 이아파트 34평은 3천정도 피가 붙은상태입니다.
40평대도 있는데 피가 4천정도 붙었는데 아직은 계약된곳은 없구요 34평은 매물자체가 없구요;; 11월쯤에 전세가 많이 나가서 그때 매물이 풀릴거같은데 저희도 그떄 이사를 해야하는터라 그건 힘들거같구요;;
워낙 주택이 없어서 감안하고 그냥 계약하겠다고 했는데 막 말리시더라구요 화를 내시면서. 그래도 와이프가 좋게좋게 분양사무소 아니냐고 어느정도는 감안하겠다고 하니까 이래저라 말하다보니 누수있다는 4층도 보여주겠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랑 우리가 구하는입장이고 집이 없는상황이니 참고 보자하고 제가 다시 연락드려서 그 다른층수 보고 싶다고 하고 방금보고 왔습니다.
의외로 4층은 깔끔하고 누수있다고 한부분이 안방 천장인데 곰팡이가 60CM정도로 있어서 우선 처리하고 분양사무소에서 중간중간 다시보았는데 최근 비온거 감안해서도 다시 확인했는데 깔끔했다고 하네요. 위층아래층 누수로 A/s신청이 없는거보니 외벽쪽 누수쪽일거같은데 지켜보고 추후에 생기면 말하라고는 합니다.
그정도면 그동안 왜 안보여준지는 모르겠네요. 대충 본인말로는 사람들에게 하도 시달려서 그랬다고하는데
들리는 말로는 회사에서 분양하기위해 사람을 내려보냈는데 분양다되면 올라가야 하니까 그게 싫어서 일부로 분양 안시키려고 했다라는 공인중개사사이에 떠도는 소문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다른거다떠나서 당장 입주가능한 4층이 맘에들어서 가계약금 200넣고는 왔는데 찜찜해서요. 나중에 혹여나 누수가되도 수리할폭 잡고 진행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200포기하고 다른집 피주고 사는게 나을까요? 어차피 기간이 얼마 없어서 둘중하나로 선택해야할듯합니다. 아니면 2층으로 바꿔서 하는 방법도 있을듯합니다만. 여기는 스위치도 다 떼져있고 비데도 떼져있고 주방 아래 찬장문도 떨어져있고 보아하니 다른층수 분양할때 부품없는거 여기서 떼어서 수리한거같긴한데 입주전까지 수리될거라고 약속못하는 상황이네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어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