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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세를 주고 있는 집 아랫집에 누수가 생겼습니다.
작년에도 이맘때쯤 누수가 발생해서 화장실 누수 공사와
아랫집 벽지 및 문틀 시공 비용을 지불해서 해결했습니다.
근데 올해 또 비슷한 시기에 누수가 발생했는데..
작년과 올해 모두 누수 시점이
비가 많이 온 뒤 1ㅡ2주 후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작년에도 비 때문에 외벽 누수가 생긴게 아닌가 생각을 했지만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라
그냥 저희 화장실 문제라 생각하고 수리를 했습니다.
# 집 라인이 건물 끝동이라 화장실이 외벽쪽입니다.
올해 또 비슷한 시점에 발생한 누수라
이제는 저희집 문제가 아니라 생각이드는데
이런 경우 아랫집과 협의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랫집이 직접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라 하면 되나요?
세를 준 집이라 일상배상보험도 안되고
작년 공사를 해서 설마 또 누수가 생길까하는
마음에 임대인배상보험도 따로 가입을 안했습니다 ㅜ
작년 20.4월 이후 가입한 일상배상보험은
실거주하는 집이 아니여도 실소유 집에 대해
누수 배상이 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올해 7월에 가입한 자녀 보험에 일배보험으로
혹시 처리가 되나요? 자녀 보험 증권주소는
세를 준 집으로 해두었습니다.
또 아랫집과 협의해야 될 생각을 하니
스트레스가 생겨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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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RX93N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