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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수계약은 두번째입니다
18년부터 집값이 너무 뛰어서 부랴부랴 연말에
복도식 20평형을 매수했습니다...
결과는 아시는바와 같은데요;;;
아이가 둘이 되다보니 30평형 갈아타기를 해야겠더라구요
본래 학군지를 목표로 했으나...못난이 매물이거나
집을 보고 돌아서면 호가를 올려버려서ㅋㅋ 참 속이 상했습니다
구축 썩다리인데...여기가 16억이 맞나싶기도 했고요ㅎㅎ
결론적으로 준신축으로 실거주 목적 매수했습니다
한가지 특이점은 30평대에서 40평으로 갈아타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제가 한 5집 봤을까요...절반은 더 큰집가신다고;;;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그렇습니다
집값이 오르느냐 떨어지느냐 상관없이 거래는 계속될것입니다
호가만 오른다고 하실수도 있지만....1주택자의 경우는
대출이 없어지면 갈아타기 할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투자 목적이든 주거환경 개선목적이든 말이죠
내년이나 내후년 집값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하락에 풀배팅하신게 아니라면 갭이든 영끌이든
집한채 마련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등기를 치면 시야가 넓어지는것까지는 아니지만
삶의 방향이 바뀐다고 해야할까요? 세상에 더 관심갖게 되고요
든든하기도 하죠ㅎㅎ 이상 30대 부린이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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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청량리 30평대 15~16인가요? 저도 다음집은 준신축 가고 싶은데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