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a 노선의 파급력24
- [* 비회원 *]
- 등록일 2021-09-09 08:40
- 조회수 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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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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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바다
음...저도 KTX생각 납니다. 그 전에 천안아산역에 서울 출퇴근 가능하다... 말 많았는데....
천안까지 수서에서 30분정도 걸리는데..... 실제로는 뭐 서울은 서울 천안은 천안이죠.
밤에 술 한잔 했는데 빨간 버스도 버스 끊기면 답 없죠.
그게 인서울과 수도권의 차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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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23as
마치 요즘 전기차 80%까지 충전하는데 20분 걸린다라는 광고들이 생각나네요. 실체가 없을 때 기대도 가장 크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개인적으로 몇 곳은 이미 오버슈팅 아닐까 싶음)
결국 서울 접근성 때문에 GTX 만드는건데 제가 매일 GTX 타고 출퇴근 하다보면 그냥 서울에 살고싶어질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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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물론 인서울이좋죠 다만 도시내 녹지비율 공원구성 신축등을고려할때 서울내 그런곳도 거의없거니와 있더라도 가격이 비싸니 신도시로 가는거죠.
늦어도 4~5년뒤면 운행하는데 실체가없다기에는 이미 공사가 순탄히 진행중입니다.
가격 선반영되어 오버슈팅이라는 부분은 일부동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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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23as
공사는 진행중이지만 실제로 열차 다니는걸 봐야 제대로 평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전 저걸 출퇴근 시간 이외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탈까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사업자들이 알아서 수요 예측 했겠지만)
전 경기도에 계속 거주해서 아파트도 경기 남부쪽으로 알아보다 결국 동작구 준신축으로 갔는데 (제 기준에선 경기도가 너무 비싸고 동작구가 싸다고 느꼈네요) GTX라는 테마가 지금 너무 강력하게 시세를 올렸다고 생각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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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zjand
gtx가 아무리 좋다한들 서울이랑 집값이 비슷하면 거기살면서 서울로 출퇴근할 이유가 전혀 없죠
판교 얘기 하셨는데 서울에서 판교 출근한다고 gtx탈 사람이 얼마나...글쎄요 판교직장인,사람은 이미 분당 동탄 신도시가 너무 많아서 gtx탈까싶긴하네요
주식으로따지면 gtx 호재는 오버슈팅이라 봅니다 소문에 파는게 맞죠 막상 개통 하기까지 아직 a노선은 5년 나머지는 10년 남았을텐데 그동안 어차피 조정될거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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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KTX나 SRT, ITX와 GTX를 구분짓는 핵심은 배차간격입니다.
대충 서울지역 출퇴근 5분, 외곽지역 10분정도 얘기 나오고 있는데, 그대로 가면 쓸만하지만 혹여 수요가 생각만큼 안나와서 감차를 한다... 배차간격 20분, 30분이 됐다... 이러면 상당히 실패한 정책이 되겠습니다. gtx-c 같은 경우 이미 외곽지역 첨두 20분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차 놓쳐서 20분 기다린다고 생각하면 상당히 답답하죠. SRT도 첨두때는 한시간에 세 대씩 출발하고 그럽니다. 동탄의 경우 SRT와 노선공유하는 관계로 SRT 통과 직전 차를 재수없게 놓치면 더 길게 기다려야 할 때도 있을 거고요 (SRT를 타버리는 방법도 있지만 ㅎㅎ)
의왕 같은데가 리스크가 있는 게 의왕에 gtx 서더라도 모든 차가 서지는 않을 거고 반은 금정 반은 의왕일텐데(혹은 금정은 다 서고 의왕은 반만 서고...) 그러면 재수없으면 첨두 20분 당첨... 선로공유 때문에 연착 돼서 30분 대기... ㅠㅠ 이러면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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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GTX-A 기존 23년이고 25년 말 개통 보고 있습니다
운정의 경우 오래전부터 교통지옥이자 이제 겨우 광역버스 생겨나도 경부라인과 달리 버스전용 없어서 길 막히거나 비눈 많이 오거나 사고나면 답 없었고 없죠.
GTX 생기면 비용은 버스 1.5-2배 가량 되겠지만 나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기존 혜택을 누리고 시세분출하던 운정 야당역 역세권은 찬밥 되고 GTX역 주위가 대장주이자 중심으로 변모하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생긴다는데 있겠죠
광교신도시가 으뜸이 된 주요 항목 중 하나가 신분당선 연결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혹자는 삼성이니 어쩌니 하지만 모두가 삼성에 다니는건 아니겠죠 학군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운정도 그렇게 될겁니다 결국 모든게 교통이고 그 중에서도 강남접근성..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도착하느냐가 관건
재밌는게 인서울 아파트 놔두고 운정 34평 9억 오버슈팅이라 욕하고 말 많은데 22년된 수지구청역 25평 주공 아파트 9억주고 들어가는건 철저히 함구하는 아이러니 같은 신축이라 해도 성복/상현역 84 15-18억 주고 들어가는건 또 함구... ㅎㅎ
대중의 우매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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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수지는 학군지니까 그가격아닐까요? 다만 수지구청근처나 성복롯데근처는 개인적으로 살고싶은곳은 아닙니다. 너무나 빽빽하고 녹지하나없이 삭막하더라구요.. 물론 출퇴근편하고 상권좋고 학군좋으니 현재 가격이지만요
운정에 부정적이신 분들이 많은데 힐푸아 8~9억대 절대 오버슈팅아니라고 봅니다. gtx역세권에 브랜드 대단지에 공원있고 그런입지가 수도권에 몇군데나 될까요?
일산킨텍스 원시티가 국평 14억이넘는데 운정아이파크가 지금9억이라함은 오히려 더오를 여지가 충분하다봅니다.
광교도처음에 거품논란 엄청났죠 가격으로 가치를 증명하니 안티들 다사라졌죠 동탄은 지금도 거품논란중입니다 지금현재 가격으로 증명중이고요
운정또한 앞으로 가격으로 증명할거라 생각됩니다.
현재좋은곳은 누구나 좋다고 말할수있죠 예를들어 인서울이 좋다는거 누가 모를까요 그런데 앞으로 좋아질곳에 대해서 의견이 갈립니다. 저는 오히려 부정적인 의견이 많을수록 더욱 강한 확신을 얻는타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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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중요하냐
동탄은 이제 삼성 하닉 사람들도 쉽게 못삽니다.
맞벌이 해서 실수령 월 800~900정도 번다치죠. 저정도 버는데 원룸살것도 아니고 아파트 산다치면 기본 관리비만 300정도 나갑니다. 4억 전세금 빌리면 요새 금리올라서 3프로 이자 1.2천만원. 주거비만 1.5천만이죠. 거기에 소득이 있는데 기본 씀씀이도 있고 먹고싶은거 먹고 애키우면 아껴쓴다는 가정하에 1년 생활비 3천 잡아봅니다. 고정 금액만 4.5천만 나가는데, 1년 4천정도 모은다 치고 그래봐야 10년에 5-6억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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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ktx 가 첨 생겼을때 서울집 팔고 대전 내려가신 분들이 생각나네요. 당시만 해도 ktx타면 대전에서 서울까지 한시간이면 도착해서 집 판 돈으로 여유로운 삶을 살자고 햇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앗죠
대전은 좀 너무 멀지않나요..
저는 gtx는 ktx와는 다른개념이다 생각합니다.
ktx는 서울역 광명 수서등 주요업무지구와는 거리감이 좀있고
gtx는 주요업무지구를 통과하지만 고속으로 운행되기에
오히려 신분당선의 상위개념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