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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이고 대학원 다닌다고 취업을 좀 늦게했는데,
저 2~3년 차이로 이미 자리잡고 집산 친구들과 저는 너무 큰 갭이 생겨버렸네요.
3년간 일하면서 모아놓은 돈은 고작 6~7천 밖에 안되는데.
이 3년간 집값은 몇억씩 올라버리니 막막하네요.
부모님이 일찍 주택청약저축을 가입해주셔서 160회 납입, 1600만원이긴한데.
공공분양만 되는 통장이다보니 기회가 적네요.
이번에 과천은 당해인데도 2천만원이 넘었고, 3기 신도시들도 전부 2천만원이 넘거나 근접했죠.
일반분양은 줄어들고, 예비신혼부부로 지원해도 소득이며 뭐며 결국 점수가 낮으니 안되고.
내년에 결혼을 예정하고 있는데, 결혼 전에 큰 짐인 주거를 해결하고 싶은데 도저히 안될거 같네요.
이게 너무 오른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도 계속해서 신고가는 올라가고.
정부는 공급은 소홀히하며 자꾸 규제정책만 꺼내드는데 이게 더 힘들게 하는거 같아요.
직장이 서울 서대문쪽만 아니면 다른 도시로라도 이주를 할텐데
직장 때문에 어디 갈 수도 없고 참... 막막합니다.
대기업 직장인이 되면 고민은 좀 줄어들까 했는데 요즘은 취준생때 보다 더 걱정이 많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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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천사소녀먹튀 / 투표의 중요성
[* 비회원 *] / 서대문쪽만 아니면 다른 도시를..이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서대문임에도 다른 도시라도 매수하겠다는 ...
해뽐러 / 심지어 전 이분을 뽑지도 않았.....
[* 비회원 *] / 안타깝지만 이런분들 특징 : 남의말 안들음;
No_free_lunch / 끝물이라고 하고 꼭지라고 하고 대출도 안 되고 못 할 이유는 많죠... 근데 위에 누가 말한 것처럼 ...
maxzlzl / 댓글 다는거보니 어줍잖은 부모님 재산 배경삼아 귀닫는 사람이네요. 지금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cognitiveIn / ??? 나 안뽑더니 꼴좋...낄낄낄
[* 비회원 *] /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 가진건 쥐뿔없는데 눈만 개쳐높고 에휴 10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