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는 진짜 하염없이 오르네요27
- [* 비회원 *]
- 등록일 2021-09-13 04:20
- 조회수 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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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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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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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cormizar
근데 정말 서울사시는 분들은 잘 모를수도있는데
생활권이 경기도 남부권이면 광교만한데가 없어요. 늘 얘기나오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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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flier
낮, 밤에 한번씩 양쪽 호수 한바퀴 산책해보면 비쌀만하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던데요.
원천호수쪽은 호수에 비친 아파트 야경이 아름다운데다 사람 많고 불야성인데도 시끄럽지 않고, 신대호수쪽은 좀더 한적하고 숲과 야트막한 산도 있어서, 매일 다른 코스로 산책을 돌아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서울엔 이렇게 자연과 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이 적당히 어우러진 데가 없을듯? 양쪽 호수공원을 합치면 올림픽공원 2배정도 될 겁니다. 술마시고 고성방가 하는 사람들도 없어요. 관리하시는 분들이 밤에도 순찰 자주 다닙니다. 애완견 데리고 산책하거나 조깅하시는 분들은 낮이고 밤이고 많고요.
차로 10분 안쪽 거리라 산책 자주 가는데, 꼭 호수뷰가 아니라도 도보로 접근가능한 거리에 살면 좋을 거 같더라고요. 삼전, 신분당선, 있을거 다 있고 민도도 좋은데, 여유로운 분들이 자연과 뷰를 즐기면서 건강도 챙긴다면 아주 좋은 동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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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율40%대, 중국인-유흥가 없는 쾌적환경.
직주근접과 행정기관 등 인프라 몰빵
판교나 분당, 과천 말곤 딱히 나은 대안이 없긴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