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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군훈련소의 시골에서 살고 있는 30초반 남자입니다.
현재 LH 10년임대 아파트에서 거주중인데 5년이 되어서 전환을 가능한 시기가 되었는데요.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항상 장고 끝에 악수만 두기 때문에 형님, 누님, 회원님들의 고견 좀 여쭙고자합니다.
현재 1층에 살고 있는데 베란다 너머로 바로 주차장알람등이 있어서 이게 무지 시끄럽더라구요(베란다 창문 닫고 베란다와 붙어 있는 방의 창문을 닫아도 들립니다.)
민원을 넣어봤었는데 잠깐 조용해졌다가 다시 돌아오고 새벽에 차가 나갈때에는 알람 때문에 자다가도 깰때가 종종 있습니다.(원래 한번 자면 진짜 안일어나는 타입입니다.)
1층이어서 층간소음으로부터 자유롭기도 하고, 혼자살기에는 나쁘지는 않은데 알람벨이 생각보다 크게 스트레스를 줘서 다른 층으로 바꿀 수 있는지 확인도 해봤는
데 안된다고 하여 고민중인데 이곳의 가치가 생애최초청약을 날릴만한 가치가 있는지 판단이 안서서 여쭙고자 합니다.
물론 생애최초청약이 결혼이라는 조건도 있고, 청피무사라는 말이 있듯이 청약이 매우 힘든건 아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현재 다른 도시로 떠날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만 다음 정권에서 이재x가 될 경우 무주택자들은 진짜 산소호흡기 떼어야 할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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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면 일단 분양받고 팔고 나와서 다른 것 사면 되고
안싸면 이건 포기하고 청약을 하건 구축을 사건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