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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신도시에 집이 한채있고 십억을 넘어 쭉쭉 고공행진중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비싼거 아닌가
Imf같은거 한번더 오지 않으면 월급쟁이는 집도 못사는 시대가 진짜 오겠다 싶기도 하고
끝물인가?중국터지고 외국터지면 집값이 떨어지니 지금이 고점이라 보고 팔아야 하나?
하던 찰나에 뜬금없이 옛날 집값이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그들이 존경해 마지않는 그분들 시절에도 월급쟁이는 답이 없었구나 라고 느낌...
아 역시 아파트 불패 구나 존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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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평 이상 평형대엔 2평 남짓한 ‘식모방’을 따로 뒀다. 평균 분양가는 평형에 따라 395만원부터 730만원이었다. 당시 서울 노동자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만4400원이었다.
1981년 11월 월급명세서의 주인공은 봉급과 수당을 합한 23만7500원에서 각종 공제 6만842원을 뺀 뒤 17만6658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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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는 연소득대비 100배
지금도 수도권은 소득대비 100배 정도 분양가군요
서울은 200~300배..
자세히 보시면 연소득 100배가 아니라 월소득 100배입니다...지금은 연소득의 100배가 되었죠...
글 자료는 당시 소득 대비 아파트 가격이기는 한데,
사실 당시는 우리나라가 지금보다는 고도성장기라 지금보다는 고금리, 고인플레이션 시대여서
(왜 지금보다는이라는 표현을 했냐면 그 전 박통 시기는 더 심했고 전대가리 때 물가안정이니 뭐니 해서 금리도 낮추고 인플레이션 잡던 시기...)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야말로 대출만 가능하다면 집을 사는 게 좋던 시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