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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일요일) 이사갑니다.
전세는 3억에 1억 전세자금대출이 있었어요
전세자금대출 만기는 내일(월요일) 입니다
2억은 지난 금요일에 받았고 집주인이 일요일은 은행 거래가 안되니 월요일 상환한다고 했답니다.
저의 입장은 짐이 일요일에 빠지는데 금요일에 은행에 갚거나, 우리가 1억 여유 있으니 금요일에 우리가 상환을하고, 짐 빠지는 일요일에 집주인한테 상환영수증 보내주고 1억 받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와이프는 어차피 계약도 월요일까지고 어차피 집주인이 월요일에 은행에 상환할껀데 뭐하러 그러냐는 입장입니다
아니...세상이 어느 세상인데..
그러다 집주인이 월요일에 상환 안하도 돈없다고 버티면 어쩔거냐고.. 짐 다뺐으면 전출신고 늦추는거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는데 왜그렇게 세상을 만만하게 살고 사람을 믿느냐고 뭐라 했더니 삐져서 말도 안하네요..
혹여라도 집주인이 1억 은행에 상환 안하면 어떤일이 벌어지고, 저희가 할수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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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카페에는 상대적으로 여자보다 남자들이 더 많을많테니
편 들어주지않게 성별 바꿔서 올리라고 해서 글 썼는데..
쎈 댓글이 많이 보이네요^^;;
여차여차 어제 화해해서 잘 지내고 있는터라, 차마 댓글은 못보여 주겠네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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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를 못하는건지..?와이프분말이 맞아보이는데요
월요일날 님말대로 집주인이 상환을 못하면 그때라도 님이 상환하시는게 맞지 왜 굳이 의미 없는 대응으로 금요일날 사서 고생인지 전혀 이해가 안되는데요
만약 님말대로 월요일날 집주인이 상환못하고 돈못줄 사람 '이라면' 금요일에 님이 먼저 상환하면 돈준대요? 그런 보장이 어딨고 그런 논리가 어떻게 성립되는거죠? 돈못줄사람이면 님이 먼저 상환해도 안&못주죠
돈못줄것같아서 하는 대응이 전혀 의미없는 대응인데요 돈못줄 사람이라는게 월요일에 확인되면 그때라도 님이 상환하는건 어쩔 수 없겠지만요
그리고 보험은 안드신건가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