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전세입자의 착각39
- 문크예거
- 등록일 2021-09-29 20:32
- 조회수 23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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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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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_free_lunch
둥지언니라는 유투버인데 잘 보고 있습니다. 다만 전세금(?) 집값(?) 빼서 정말 본인들 말대로 주식만 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집 사서 다른 사람 세주고 월세로 노마드 생활 하고 유투브 올리면서 수익으로 살고 있는 건지 좀 의심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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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free_lunch
@뚜루주르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 비회원 *]](http://cdn2.ppomppu1.co.kr/zboard/nickcon/222472.gif?v=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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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free_lunch
수익? 얘기한 게 있나요 제가? 남는 돈으로 부동산 투자를 아예 안 하는 것 마냥 호도 하는 것 같아서 의심스러운 것 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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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서울에 빌라는 가지고있다고 했어요.. 아마 두배쯤 오르지않았을까 싶네요.. 남편이 결혼전에 걍 사놓은거 팔지도 않고 계속 가지고만 있다고.. 그리고 지금 월세 떠돌이 생활하면서 번돈은 전부 미국주식 국내주식 투자하고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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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free_lunch
역시 그랬군요... 제가 본 영상에서는 주식만 한다고 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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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지에 살면 거기에 맞게 씀씀이도 커지기 때문에
돈을 못모아서 독이든 사과라고 하는거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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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free_lunch
반대로 생각합니다. 결혼 초기에 대출 이빠이 받아서 전세 가면 강제 저축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도리어 도움 되죠. 월세 살고 남는 돈으로 주식 코인 하는 것보다 낫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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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언부언
@김칠복씨 교육안받고 가난한 사람이 조종당하기 쉬운걸 저 Jeleon 이란 분 댓글로 알수 있죠.
부동산불패가 우리나라에만 있고 전세가 악습이다
저런분은 전세없는 지역 어디 따로 생겨서 월세만 있는곳 있으면 제일먼저 탈출 할 사람이죠. 당해보면 암
전세가 있는 지역하고 월세만 있는 지역하고 만약 나눠져있으면 어디가 돈이될까 생각을 안해본사람.
중진국이라고 돈이 있어야 그때부터 민주화 요구가 시작된다는거 학교다닐때 안배운사람.
부자가 맘대로 휘둘러져서 부자가 됬다고 믿는사람.
글하나 하나가 세상을 반대로 알고 있는 놀라운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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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않습니다
전세와 차는 소모적인걸로 보면 다른 부류라는 측면으로 얘기해 볼게요 전세는 대출을 해도 이자부분을 해결하면 보통의 경우 투입된 것만큼 다 되돌아 옵니다 그에반해 차는 매우 소모적이죠. 과시성의 소모. 현금흐름의 소모. 특히 과시적인 측면에서는 일시적일수가 없습니다. 거짓말하듯 한번의 과시는 더 많은 과시를 해야 유지가 됩니다. 그럼으로 현금흐름의 소모를 더 부추기고요. 장단점은 있습니다. 단, 경제적인 측면만 고려해서 의식주 중에 차에 존재는 '주거' 부분이 해결 안되었을때 붙어야할 부사 같은 존재입니다. 위의 유튜버가 한 말에 크게 벗어날진 모르겠지만 그 소비를 부추기는 전세에 살았다는 것은 '소득'에 근거해서 살았을 이유가 가장 컷을 것이고, 비싼 차로 얻는 이득이 있다면 한번쯤 타볼만한 승차감이고 전세가 주는 이득이 있다면 2년쯤 살아볼만한 '의식주 해소'라는 것입니다. 삶의 질을 원하면 '현명한 소비' 더 나은 미래를 원하면 '자산의 증식' 이 적당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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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원론적인 부분은 맞는 말씀인데
전세도 소모적입니다.
2년간 실물 자산 상승한 갭만큼
가치를 없애는 일이고
사실상 월세나 다름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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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않습니다
'전세'를 살아야 하는 이유는 내가 다니는 직장 바로 옆에 집값이 너무 비싸서 또는 함께 사는 구성원과의 직장과 같은 모든 점을 고려해서 입니다. 이런것은 소모가 아니고 자산가치의 보존비용입니다. 언제나 뜻하지 않게 옮길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야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무리하지 않고 '전세'를 선택합니다. 자산가치의 보존이 더 높으니까요 1주택자 입장에서는 그 갭이 생기니까 아까워 보일수 있지만 무주택자로써는 이미 실물자산 상승한 부분은 '전세'를 들어가면서 부터 반영하고 주거하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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