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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전세 만기에 맞춰서 실거주 할 집을 매수하려는 사람입니다.
생애첫주택 구입이다보니 궁금한 것이 있어서 이렇게 질문글 올립니다.
매수하려는 집은 시세 9억 정도이고요
전세금 포함하여 가지고 있는 현금이 6억 정도인데요
은행가서 대출 알아보니 LTV 40%로 3억 6천에 29일 mci mcg 규제 때문에 5천만원이 또 빠져서 최대 3억1천만원 이라는군요. 대출 총량 등 각종 규제가 계속 되고 있어서 이마저도 못 받을수도 있다고 하고요.
취등록세 및 중개비 포함하면 간당간당한 상황인데요
매도자 우위 시장이다 보니 집주인의 변심이 너무 걱정이 되어서요.
1. 현 전세 거주 중인 집주인에게 이사 간다고 통보하고,
2. 새로운 세입자 계약 성사되어 입주 날짜 결정되면,
3. 해당 날짜에 제가 매수할 집의 매도자에게 날짜 알려드리고
4. 매도자는 해당 날짜로 큰평수에 이사갈 집을 구하게 되면 계약서를 쓰는
과정으로 중개사분에게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 과정 진행중 시간이 적잖게 걸릴 같고, 중간에 시세가 올라 매도자가 금액을 올리거나 매도자가 원하는 집을 못구해서 계약을 못하게 되면, 전세갱약청구권도 안쓰고 전세를 뺀 저만 낭패를 보는 상황인데요.
원래 이런식으로 계약 진행되나요? 리스크가 커보이는데 진행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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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넣기로 합의보고 입금하면 계약 못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