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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자게만 눈팅하다가
누가 깨진분들이 부포에서 경제 공부를 좀 해야하는데
뭐 정작 공부해야할 사람들은 안한다고 하시길래 와봣더니
무슨 대학 신입생 미시경제학 스터디같은 분위기가
왠지 열정적이고 좋아보이네요
저같은 경제문외한의 상식으로도 요샌 행동경제학 같은데서
인간의 비합리성에 대한 활발한 연구로
패러다임이 많이 바뀐걸로 아는데
꼬이고 꼬인 아수라판 그 자체인 부동산 시장에
왜 완전경쟁모형의 합리적 수요공급같은 얘기가 나오는지...
뭔가 18세기 아담스미스때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선동된 국민이야 모르고 하는 얘기겟지만
선동하는 세력들은 이게 부동산에 그냥 적용이 안되는걸 알고도
교묘하게 갖다 붙이는거겟죠
왜냐면 적당한 공식같은걸 붙여야 그럴싸해보이니까
갠적으로 경제 얘기할때 수식 그래프 쓰는걸 싫어하는데
대체로 어떤 사람이 어렵게 쓰냐면
사기치려는 사람입니다 (from. 유시민)
많은 분들이 넘치는 애국의 마음으로
진보정부가 시장을 망칠까 걱정하시는데
사실 문재인 정부가 하는 규제정책 자체가
시장원리와 동떨어진게 아닙니다
현 부동산 시장의 수요는 정상적인 수요가 아니고
공급은 제대로 공급 기능을 못하니
시장을 교란하는 혼탁한 요소들을 제거해서
오히려 제대로 시장기능을 살리자는거죠
결국 문대통령은 누구보다 자유시장 수호자입니다
자유시장을 해치는 적폐는 오히려 보수 짐덩이당에 많죠
족벌경영을 수호하시는...
정부규제라고 하면 왠지 재벌 빙의해서 치를 떠는 분들이 많은데
현대의 규제도 개념이 바꼈죠
오늘날은 규제가 오히려 자유입니다
신자유주의가 팽배하며 부와 자원의 편중이 너무 심해졋으니
소수의 엉킨 분배구조를 풀어
다수에게 자유를 안겨주는 역할이 중요해진거죠
그래서 규제를 많이 할수록 자유시장 경제에도 유익한게
오늘날의 시대정신 입니다
실제로도 역대 진보정부가 오히려 경제성과가 좋았죠
무슨 공산주의를 추종해서 규제를 하자는게 아닙니다
당장은 익숙한 시궁창에 안주하던 삶을 헤쳐나오기까지
다소 진통이 있겠지만
문정부의 노력으로 다진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과 건전성은
훗날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가치있게 재평가를 받게 될겁니다
정부정책은 정부신뢰가 중요합니다
정부신뢰에 따라 정책수용도가 달라지고 결과마저 바뀌죠
정부는 일관된 정책으로 국민에게 신뢰를 줘야하고
국민은 믿고 협조하며 따라줘야 배가 전진을 할수잇습니다
물론 인간은 일시적으로 시련이 오면
의심이 고개를 들게마련입니다
부동산은 채소 5-10년 장기적인 안목으로 인내해야함에도
당장 시련을 해결하라고 난리치다가
배를 뒤엎고 말죠
믿음이 연약한 즁생의 한계입니다
결국 가롯유다 빙의해서 자신의 구원자를 스스로 팔아넘기고
십자가를 지워 부엉이바위에 세우고말죠
예수의 죽음은 그후 많은 반성과 교훈을 낳앗지만
아직도 어리석은 즁생들은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믿음이 약한 즁생이 되지맙시다
믿음이 구원의 열쇠고
믿는자에게 복이 있습니다
담정부까지만
약 10여년만 땀흘리며 토양을 다져놓으면
대한민국은 향후 백년은 부강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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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 비회원 *] / 정권 초기면 2017년인데 코로나는 2020년이에요 5년동안 삽질 보고 아직도 믿으면 이젠 본인 지능 의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