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는 계속 기다리지 마세요43
- 랄라라랄라라
- 등록일 2021-10-05 21:28
- 조회수 16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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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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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라랄라라
전세가 반년~9개월 정도 남았다면 현재 임대인에게 갱신권 사용 가능여부를 미리 체크하고
임대인이 무조건 들어와서 산다고 해야 한다면 이사갈 집을 미리 구하셔야 한다고 쓴글입니다. 어차피 이미 많은 임차인분들이 이렇게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기존 전세 구하시는것보다 한템포 빠르게 계약하는게 유리합니다. 그외에도 위에 댓글 다신분처럼 현금을 들고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고, 기다리시는분들은 가능한 바로 구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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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라랄라라
@옵티미스틱 근본적인 해결책은 당연히 매매입니다. 매매를 하시라는 말씀은 '19년도부터 가끔 썼던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매매를 안하시는 분들은 어차피 매매를 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년은 매매 보다 전세가 드라마틱하게 오르는 장이 될것이라고 봅니다.
특히 그분들 중 일부는 아예 부동산에 관심가지를 싫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어차피 실거주 1채는 필요하기에 전세라도 더 밀려나지 않도록 글을 써본것입니다.
시작은 매매부터였지만 이제는 전세도 엄청나게 밀려날것으로 보이기 떄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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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리
솔직히 이런 얘기 듣고 행동으로 옮길 사람이면 이미 집 샀죠.
지금까지 자금 여력이 되면서 집 안산 사람은 두가지 부류 밖에 없습니다. 1. 청약 가점 대비 높은 곳 노리다가 또는 둔촌같은 거 노리다가 망한 케이스 -> 이 분들은 안타깝긴 한데 그나마 세팅이라도 잘 해놔서 존버하면 어떻게 될 지 모름 2. 적극적으로 뭔가 알아보지 않으면서 내릴거라고 기우제 지내는 부류 -> 전략도 플랜도 없음. 그냥 현재 벼락거지가 이미 된 걸 인정하기 싫어서 냄비속 개구리처럼 끓여지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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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라랄라라
1. 둔주 3천중반 원했었다가 지금은 오히려 조합원들이 최소 4천초반 원하지만 사실상 얼마에 나올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둔주 보신분들 가점권인 분들이 대출없이 저가격에 30평대를 현금으로 감당가능할지는 사실 모르겠네요. 2. 그런분들 때문에 글을 올려봤는데 전세는 그분들이 싫어하는 매매가 아니고 그래도 내 가족이 사는곳이니 신경써서 미리 검토하셔야 그나마 가능한 물건이라도 얻을수 있지 않을까 해서 쓴글입니다. 어차피 지금 전세가가 한계인분들은 지금은 그나마 가능하지만 내년에는 동일 물건은 커녕 하급지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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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은싸게싸게
예측에서 시작해서 예측으로 끝나네 ㅋㅋㅋ 수치 얘기하면서 예측하는 사람은 사기꾼인데 ㅋㅋㅋ 가구가 형성이 되야 전세를 사는거고 지금 노숙자가 아닌 이상 세입자든 본인 자가가 있든 살 곳이 있는데 전세를 빨리 구하라는건 뭔 궤변이지 ㅋㅋ 다전세 하라는말? 그냥 아는척 하고 싶죠? 누구나 다 아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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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가 와서 부동산 폭락하면 전세금 못돌려 받습니다.
집값이 고점이고 앞으로 폭락할 가능성이 있어서 매매를 안하고 전세를 산다는 전제조건 자체가 잘못된거에요.
폭락의 가능성을 생각하는 사람은 전세를 살면 안되고 월세를 살면서 경제위기가 오면 들고 있는 현금으로 줍줍해야 하는게 맞는거죠.
결론은 전세를 구하는 사람이라면 가점이 아주 높은사람을 제외하곤 지금이라도 조건에 맞는 집을 찾아서 지금 당장 사라는게 맞습니다.
경제위기 오면 님 직장에서 짤려요.
아니면 부모님 직장이 날라가거나..
경제위기가 온다면 이라는 가정은
우리나라가 망한다면 이라는 가정이랑 같죠
직장에서 짤리고 내수경제가 폭망해도 살아남는 사람들은 다 살아남습니다.
이제 학습효과로 경제위기 터지면 부자들은 자산펌핑이 얼마나 될지 상상이 안되시나요?
경제위기는 가난한 자는 더욱더 가난하게 되는것이고, 부자는 더욱더 부자가 됩니다.
진정한 빈익빈 부익부가 되는거죠.
단 4년은 선택하실수 있으니 2년이라고 한다면 2년내에 전세가 떨어질 사유가 아예 없습니다.
매매가가 하락해도 현재 전세와 갭차이가 너무나도 크기 떄문에 크게 문제될것이 없습니다.
단 현재 대부분 전세와의 갭이 최소 40%정도일텐데 2년내에 20%이상 하락할 사유도 없습니다.
물론 전쟁, 각종 재난등으로 발생할수 있으나 전쟁나면 어차피 매매든 전세든 원화는 가치가 없어집니다.
그외에는 IMF때인데 이때 2년내에 최대하락폭이 대형으로 30~40%정도일것입니다.
즉 IMF 정도의 외부 충격이 발생해야 현재 전세가에 도달할 확률이 발생한다는것입니다.
그런데 상승할 사유는 너무도 많습니다.
재산세/종부세 전가 당연히 발생합니다.
애초에 완전한 공실의 전세를 1개라도 만들려면 주재원등의 특이사유 제외하고는
다주택자가 필요합니다.
'19~'20년도는 어차피 실수요장이지만 다주택자는 20년 2주택 취득세 상승이후로 정말 많이 줄었습니다.
애초에 이분들은 부담이 안되는게 등기 당시 매매가 < 현재 전세가이기 때문에 아무런 부담이 없습니다.
게다가 현재는 매우 명확한 임대인 우위 시장입니다.
지금 전세 매물 /실거래가 보시면 우위에 있는 사람이 임대인인지, 임차인인지 쉽게 알수 있습니다.
참고로 기존 임사자 물건은 정말 줄서서 기다리는게 아니라 네이버, 호갱노노든 임대시장에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결론은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이유가 거의 없다는 이야기잖아요?
그럼 지금 전세 구하는 사람들에게 전세를 빨리 구해라가 아니라 빨리 조건에 맞는 집을 사라가 맞는거죠.
경제위기 같은 특별한 이벤트가 없다면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없고 계속 오르는데,
2년뒤 4년뒤에는 계속 올라가는 전세가격때문에 전세를 계속 어떻게 살것이며,
그때가서 매매하려면 지금보다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만 매매가 가능할텐데 무슨 답이 있나요?
@-Kevin-
지금까지 매매 안하신분들은 대출포함 자본이 부족하거나 언제가 하락한다는 신념이 있는분들입니다.
이분들에게 기존처럼 5개월전에 전세를 구하면 가격이 더오르고 구하기 어려우니 미리 현재가격으로 계약을 하라고 말씀 드리는것입니다.
전세 물량이 부족하지만 6개월 초과후 입주가능한 전세들이 발품 파시면 아직은 있습니다
@랄라라랄라라
자본이 부족하다 = 전세로 살수 있는 집만큼 좋은 집을 buy 할 돈이 없다.
전세가격이 오를것이다 = 지금 전세금으로 2년뒤 혹은 4년뒤에 더 나쁜집으로 전세를 가야한다.
2년뒤, 4년뒤에 지금 전세가격으로 buy 할 수 있는 집을 전세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하락한다 = 하락이 오고 매매를 하려면 현금을 들고 있어야겠죠? 하락을 바라는 사람들은 단순 10%정도 빠지는걸 바라는 사람들도 아니고 10%정도 빠지는 정도로는 어짜피 못삽니다.
그럼 하락이 아니라 폭락이여야 되는데 위에 적은 내용처럼 30-40% 폭락이 오면 경제위기가 오고 내 전세금 못돌려 받습니다.
경제위기란 이벤트가 1년만에 올지 2년만에올지 4년만에올지 그건 아무도 몰라요.
그걸 예측을 할 수 있고, 알 수 있다면 경제위기 오기전에 대처를 해서 안오게 만들겠죠.
폭락론자가 내 전세 사는동안에는 경제위기가 안올거고, 내 전세금은 안전하게 돌려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모순입니다.
질권설정이 되어있는데 왜 돌려받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