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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초 최대한 끌어모을 수 있는 금액을 끌어모아
신혼집으로 살 구축 아파트를 갭끼고 매매 하였습니다.
현재 세입자는 분양에 당첨돼 내년 1월 말 퇴거 예정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대출 이자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대출은 나올지 말지도 애매한 상황에서
자꾸 속만 타들어가네요..
당연히 안될 줄 알았는데 오늘 어떤 기사를 보니 보증금을 먼지 미리 주고
계약일까지는 세입자가 살수 있도록 하기도 한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이게 가능한가요?
참고로 지금 세입자의 경우에는 은행 직원이라 은행에서 전세금을 이전 집주인에게 바로 입금한 상황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전세금을 세입자한테 주는 것이 아닌 은행에다가 입금을 하면 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우선 대출을 먼저 실행하고 계약기간까지 거주하실 수 있도록 방법이 되는건가요?
만약 된다면 어떻게 진행을 해야하나요?
계약서 수정 등 그러한 부분이 필요한 것인지..
금리는 오르고 대출은 나올지 안나올지도 모르고..
진짜 하루하루가 너무 피가 마릅니다..
부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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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내년 1월은 대출 풀릴겁니다.
미리 예측해서 움직이면 안됩니다.
워~워!!
마음을 다스리며 기다려보시길 바랍니다.
사실 대출 안나오는것도 걱정인데 금리가 자꾸 오르는것도 걱정이네요..
안그래도 막차타긴 했는데.. 진짜 너무 힘드네요ㅠㅠ
아니, 적어도 크게 영향은 없을겁니다.
저의 경우 대출승계로 새마을금고에서 받았는데요.
금리가 올라서 힘들다!
아니 오히려 내렸습니다.
도데체 얼마나 빌리시려는지 모르지만, 서울 구축아파트이면, 5억이 넘지는 않겠지요.
지금이나 내년 1월이나, 별 차이 없습니다.
저의 시대에는 돈을 빌려주지을 않아서, 집을 샀는데...
왜냐? 집이 있으면 은행에서 언제든 담보대출을 해줬거든요.
요즘은 정말 시대가 좋아요. *^^*
마지막으로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멋진통통이
에고 지금에서야 봤네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대축 받을 금액은 2억 5천정도인데 그래도 조금 많이 쫄리네요..ㅠㅜ
그래도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많이 걱정을 덜었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