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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약은 내년 1월 중순까지인데 이사를 가게되면 이번달이나 다음달 중에 가고싶다고 합니다.
연장을 해주게되면 2년7~8개월 해줘야할 상황이네요 24년 5월까지
세입자가 이사갈집 알아본게 2억에 월 30이고 리모델링 되어있는집이라하고 제 집은 리모델링이 안되어있습니다.
전세금만 2.3억 받았구 갱신하면 전세금 3천올리던지 월 10 받던지 얘기를 해볼려고하는데 납득이 가능한 수준일까요???
그리도 전에 계약서가 전 집주인하고 계약한거고 전 세입자 있는상태로 매수한거라 이경우 연장 시 계약서를 새롭게 써야하는게 맞나요??
이때 복비도 새롭게 나가는건지요?...
원래 회사가 이전해서 이사할려고했는데 그게 미뤄지면서 바로 들어갈 이유가 저도 좀 없어지긴했습니다.
매수한 아파트에서 차로 10~15분 거리 옆동에 회사가 있고 그 동네에서 자취하고있는데 좀 더 이동네에서 살다 나중에 들어갈지 지금 들어갈지 고민되네요
가장 큰 고민거리는 1.6억을 3중반에서 4초반 이율로 대출받고, 집 상태가 좀 좋지않아 풀리모델링을 해서 들어가야한다는점이네요 금전적인게 좀 걸리는
2년반동안 돈을 좀 더 모아서 들어가는게 맞는지, 지금 조금 무리해서 들어가는게 맞는지 고민스럽네요.
혼자 살다보니 현재 원룸 자취중이라 관리비가 아파트에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하고,
리모델링비도 얼마나 더 오를지, 이율은 어떻게될지 몰라 지금 들어가는게 맞는지 2년반뒤에 들어가는게 맞는지 감이 안오네요...
연장해줄 경우 기간이 조금 긴거하고, 들어갈 경우 리모델링 비용도 한번에 들어간다는게 가장 큰 고민거리네요
아직도 반반인데 여러분들의 의견좀 듣고싶네요... 편하게 의견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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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계장이
저도 들어갈까 고민하다 상황이 빡빡할거 같아 연장해줬습니다
선택은 본인 몫입니다 ~!
답글 감사합니다.
미래가 예측이 안되니 더더욱 고민스럽네요... 이제 나이가 먹어가는게 느껴지네요ㅜㅜ 이런거 고민하게되고...저도 후회없는 선택하도록 잘 고민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