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떡상에 대한 마지막글9

요즘 몇몇 확신에 찬 징후들이 보여 신나게 글을 제껴쓴점 불편하신분들도 계셧을겁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빌라가 오르는 기저를 다시한번 설명하겠습니다

정부가 올린 집값이 의도적인지 실수인지(전 무조건 전자라고 봅니다만) 확실히는 모르지만

전세제도의 퇴출을 종용하고있다는건 확실히 알수있죠

임대차 3법으로 가뜩이나 2+2+2년 더 연장된다 어쩐다 찌라시가 도는 상황에 집주인들은

족히 4년 중간에 추가 규제로 2년이 늘어날수도 있다는 공포심이 있기때문에 무조건 전세를 올려서 내놓습니다 

그도아니면 전세보증금은 그대로두고 월세만 받는식으로 전환을 시키죠

한마디로 동시다발적으로 모든 부동산 전세보증금이 오른다는 겁니다

이렇게되면 기존의 저렴하게 빌라 전세를 살던 가구나 원룸 전세를 살던 1인가구도 

약 2배의 전세금 떡상을 경험하게되고 

빌라 1억5천에 살던사람들이 3억에 살게되고

빌라 5천/60에 살던 사람들이 5천/120에 살게됩니다

더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버티던 청약 대기수요자들이 청약이 끝난후 갈팡질팡하게되는 시기가 옵니다 그게 내년 가을입니다

부동산은 심리입니다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상대적으로 약한게 부동산인데 이유는 이성적인측면도 존재하지만 감성과 상황으로 그려나가는게 부동산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되면 당장 여유가 있는사람들은 20%대출이라도 나오는 9억이상 아파트를 추격매수할것이고

반전세와 급격한 월세화로 돌려진 빌라급의 임대시장은 

투자용이 아닌 살기위한 추격매수가 시작됩니다

이것이 마지막 폭등장 소위 빌라발 폭등입니다

여기에 서울시는 여야 할거없이 공공재개발로 가닥을 잡기로 맘을 먹었고

서울 역세권 빌라 중심으로 현금청산 제외된곳들로 투자세력까지 붙는 실정입니다 

거기에 공공재개발과 민간재개발이 딱한군데라도 삽을뜨는 경우에 매수심리는 미친듯이 맞물리게 됩니다 위에 이유와 시너지 효과죠

아파트가 3억에서 9억이 됐다치고

빌라가 2억에서 6억이 되란법은 없지 않느냐 

감가상각과 주거 환경이 다른데 말이 안된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첫번째 이유로는 위에 언급했다싶이 시세가 올라갈수록 받을 수 있는 대출과 시드머니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기에 올라가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두번째 이유로는 제가 빌라가 6억에 키맞추기되고 투자심리가 붙은곳들은 8~9억(재개발 확정된곳이 아니라 말그대로역세권이란 이유로)까지 올라간다는 이유의 핵심입니다

바로 보금자리대출이죠

연소득 7천이하 가구가

시세 6억이하 빌라에서

최대 주담대 70% 3억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사실상 연소득 7천이하에 80%이상이 들어가고

시세 6억이하빌라가 대다수입니다

이제 이걸로 추격매수 하는 시즌이 다가오게 됩니다 

참고로 서울 빌라는 이미 6억 도달하고도 남았습니다

이제 남은건 서울 비역세권 빌라와 

경기도역세권 빌라입니다

연식 상관없습니다

똑같이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