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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등기쳤어요 ㅜㅜ25

7월 중순에 계약하고, 잔금일을 넉넉하게 세달 뒤로 잡았었죠.

덕분에(...) 그 기간동안 금리도 많이 올랐고, 대출 제한 이슈 때문에 가슴 철렁했던 나날도 있었네요.

 

그래도 결국은 잔금일인 오늘 아무탈 없이 마무리 지었습니다.

내 집 마련은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안일하게 지내오다가

결혼하고 출산까지 겪게되니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결국 "상투끝을 잡고 들어가더라도 내가 살 집이다"라고 생각하며

계약했습니다.

비록 서울도 아니고 신축도 아니고 평수도 자그마하지만, 대신 영끌은 아닌것에 감사하며 이제부터 더 열심히 살아야죠.

 

오늘부로 잔고는 텅텅 비었지만 우리 식구 발 뻗고 편히 지낼수 있는 공간이 생겼기에 마음은 빵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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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어린양임

축하드립니다 

2021-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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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욱쨩
어려우셨을텐데 축하드립니다.
2021-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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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쮸드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2021-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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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tech-
축하드려요. 

오르건 내리건 내집하나는 있어야죠

마음에 안정도 되고.

2021-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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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JK77

우리식구 발뻗고 편히 쉴 수있는 공간..

결혼이후 출산준비과정에서 대부분 비슷한 감정을 겪게 되는것 같아요. 제 주변 친구들도 저도 그렇게 시작했네요. 축하드립니다.  

2021-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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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이사만루
용기 있는 자가 내 집을 얻습니다.
2021-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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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Domane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2021-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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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whatisme

축하드립니다. ^-^

2021-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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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KerryWood

내 집 마련 축하드립니다.

2021-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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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문크예거


2021-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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