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람입니다.
대구시를 절반은 허물고 새로 짓는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무지막지한 공급이 쏟아지는게 체감되고 있어요.
젊은이들은 서울이나 타지로 벗어나고 있고, 이 많은 공급을 감당할 수요가 나올지 의문입니다.
대구 떡락에 한 표..
국가직 공무원들 퇴직할때 보면 고향보다도 자기가 가장 오래 근무한 지역에 자연스럽게 정착하더라구요.
세종은 걱정안하는데
대구는 일자리도 별로면서 저렇게 때려지으면
어쩌자는건지
괜~찮습니다
대구 새로 짓는 애들은 가격방어할듯.
문제는 기존 애매한 구축들은 떨이갈듯.
수성구는 빼고.
1. 대구는 수성구만 가격방어 하지않으련지
2. 세종은 이미 공급 다 끝난상황이라고 봐야?(앞으로 추가공급은 중심지도 아니고 물량도..) 사실상 대전 세종을 같은 생활권으로 봐야하는데 대전 공급이 그리 많지않아서..
대구는 지금 2차 세계대전 일본 융단 폭격 맞은 것처럼 공사 중 입니다. 181 곳에서 아파트 공사중 . . . .
단기적으로는 조정장이 지속되겠지만은...
시간이 갈 수록 인구이동이 되겠죠.
주변 시군구에서 엄청나게 인구흡수 할 걸로 생각되고..
인구 밀집도 증가에 따른 효과가 어떻게 나타날런지...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하네요
대충 동성로 공실된 건물들 추이를 보고 있으면, 길이 보일 듯..
세종은 이제 국회 확정되서 더커지면 커졌지 똥망한도시는 아니죠..
드.
ㅡ
ㅡ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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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람입니다.
대구시를 절반은 허물고 새로 짓는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무지막지한 공급이 쏟아지는게 체감되고 있어요.
젊은이들은 서울이나 타지로 벗어나고 있고, 이 많은 공급을 감당할 수요가 나올지 의문입니다.
대구 떡락에 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