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남양주 빼고

부천 광명 추가

서울만 가는 게 아니고 수원 삼성전자도 가고 판교 카카오 정자동 네이버도 가야 해서 그래요. 

언급하신 서울 동네들 공통점이 경기남부 고소득 대기업  출퇴근하기 안좋다는 겁니다. 

서울 삼성전자 판교 정자동 다 가기 좋은 곳은 그래서 국평30억

즉 파주~삼성 구간은 민자사업구간이구요 삼성~동탄 구간은 국가사업구간이에요

삼성~동탄 구간에 국비로만 시행되고 그 비용 중 동탄2지구 분양대금에 이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겁니다.

이 사업이 늦어져서 삼성~동탄 개통을 못하니 대안으로 출퇴근시간에 KTX를 이용해서 

동탄2지구 시민들이 이용이 가능토록 추가 열차를 투입 한겁니다.

그런데 민간사업자가 국가사업구간을 이용해서 운영을 하면서 KTX 요금으로 받겠다?

이건 말이 안되는 이야기구요 만일 그랬다가는 민원 장난 아니겠죠

이전 글들에서 다들 신분당선과 자꾸 비교를 하시는데

신분당선은 최초의 민자 철도입니다.

건설당시 민간사업자의 손실을 보존해 주는 것으로 국가와 계약이 되어 있었는데

요금 인상 및 국가 에서 손실 보존 등으로 해서 손실 보존해주다보니 요금이 많이 올라가는 겁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최근 민자사업은 민간사업자 손실 보존 안해 주는 걸로 계약합니다.

그래서 민간사업자가 수요예측을 해서 제시된 금액 내에서 책임을 지고 운영하는 거구요

자기들이 건설하지도 않은 구간을 이용하면서 요금을 KTX에 버금가는 요금으로 책정 할 수 없죠

현제 제시된 금액이 있는걸로 알고 있구요(현재 기준 금액이겠죠 4000원 이하 인걸로 알고 있어요)

이를 기준으로 개통당시 버스, 철도등 공공요금 인상 비율 근처에서 요금을 책정 할 거라 보기 때문에 

현 기준 7000원은 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담금 관련 예전 기사에요>

https://gnews.gg.go.kr/news/news_detail.do?number=201310311505417055C048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기본적이고 상식 수준 아닐까요

신도시, 신축, 동일 금액대비 넓은 평수...................

GTX 운임에 대해서는 

말씀대로 계륵에 가까울 정도이며 비관적인 견해입니다만

날이 갈수록 시간도 돈인 세상이기에 별 문제는 없을겁니다

자차로 지름값 이외에 엄한 통행료 내고도 잘들 다니고

그 비싼 신분당선이나 시뻘건 광역버스도 이미 3,000원 넘어가거든요

혹자는 뭐 온가족이 GTX타고 서울 나들이 무리.. 라는 말을 하는데

그럴땐 보통 자차를 이용하죠...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유수 선진국

이름만 다를뿐 수도권 광역전철

GTX보다 비싼요금 내고도 다들 잘 타고 다니고 출퇴근 합니다

SRT, KTX, 새마을호 타고 서울 출퇴근하는 사람도 이미 많은 상황에도

굳이 언급할 필욘 없겠죠

새마을호가 수원에서 서울까지 편도 4800원인데 최소 이거보다는 GTX가 비쌀거 아니에요?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