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중곡동 동네 분위기 어떤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23
- 배가고픈사람
- 등록일 2021-10-18 17:20
- 조회수 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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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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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리트리버ㅎ
용마산 산자락 초중고 다 나왔습니다 . 근처에 학교가 많다보니 양아치들보다는 애들이 등하교 하는 시간에는 좀 시끄러울겁니다 . 최근에 가보니 빌라가 많아서 주차난은 심각하더라고요. 그 외에는 길 좀 넓어지고 다듬고해서 어릴적 기억보다 더 살기 좋아진것같더라고요. 지금은 다른곳 살지만 어릴적 추억이 다 중곡동에 있어서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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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매니아
전 중곡동 좋습니다. 지금 5년째 살고있고 용곡중 밑에 삽니다. 여기 학교 많고 유흥가 없어서 동네가 조용합니다. 바로밑에 파출소있고 밑에 소방서있구요.
단점은 빌라촌이라 애들 놀데가 없습니다만 국립정신병원 옆에 부지를 지하주차장및 공원으러 만든다니 기대중입니다. 중곡시장도 좋구요
중고등학교 학군은 좋습니다. 대원고 여고 외고 있어서 학군도 참좋아요. 대규모 신축이 들어올여지가 없는게 단점이긴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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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히히히히히
신혼때 군자역 바로앞(중곡2동) 신축빌라 전세로 살았었는데, 저희는 좋았었습니다. 교통좋고 맛집많고(군자역 먹자골목/신성시장/중곡시장/우체국앞 길따라서도 맛집 많구요.) 빌라촌치고(?) 안전한 느낌이었구요. 단점이라면 아파트가 없어서 이사나올수밖에 없었네요.
근데 근처 돌아다녀보면 같은 중곡동인데, 군자역 근처랑 중곡역 정신병원 근처 분위기가 좀 많이 달랐던것도 같네요. 물론 지금은 멋진 빌딩이 들어서서 좋아졌으리라 생각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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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nDraxler
빌라촌 중에는 교통 좋고 먹거리 상권도 좋고 가성비가 최고이고요. 기본적으로 부천처럼 서민 주거지역이라 크게 다르지는 않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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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서울에서는 선호하는 지역은 아님. 하지만 부천과 비교하면 나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