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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올라서 웬만한 지역들은 저렴이들 찾기가 어려운듯 한데..
뒤적이다보니 보이는게 있어서 남겨봐요..
1. 파주 금촌 동문, 경신 등
금촌역 뒤쪽으로 여러 아파트(동문, 경신 등) 몰려있는데..
1억 넘는것도 있지만 상당수는 공시지가 1억 아래인듯 하더라고요..
금촌역까지 비교적 가까운편이라
강남출퇴근은 어렵다쳐도
도심이나 디엠씨 등을 비롯한 서부쪽 출퇴근은 나쁘지않을듯 하고요..
(광화문, 서울역으로 한방에쏘는 광역버스도 있고요..)
금촌역과 아파트단지들 사이에있는 새말지구 개발계획도 있는듯 하더라고요..
또한 근처 금릉까지 3호선 연장계획이 4차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어
교통호재도 나름 있는편이랄까요..
또한 금촌이라는 동네가 이쪽부근에서는 나름 번화한 동네기도해서 편의시설은 어느정도 있고요..
2. 파주 성원아파트(347세대)
봉일천 부근에 있는 아파트인데
76형(전용59)보면 공시지가가 1억아래더라고요..
주변에 큰 호재는 보이지않은데...
(예전 미군기지 관련건은 어찌됐는지 모르겠네요..)
금촌쪽에서 오는 서울역가는 광역버스들이 지나가는 경로라
은평구쪽이나 서울 도심쪽 이동에는 괜찮은편이지만(통일로)
전철역이 멀다는게 교통쪽에서는 단점이긴 합니다..
3. 경기광주 곤지암킴스빌리지
경기광주 곤지암 가는길에(곤지암IC 부근) 있고
46형(14평정도 되는듯합니다.)이 공시지가 1억아래인듯 싶더라고요..
조금 안쪽으로 들어와있긴하지만..
그래도 광주라는 동네가 주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에
강남, 판교 등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는동네가 아닐까 싶습니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나름 초품아고요..
전철역이 좀 멀긴하지만..
강변/천호역으로 가는 광역버스와 분당, 광주시내로 가는 버스가 자주다니는 편입니다.
삼성역, 잠실가는 광역버스가 배차간격이 좀 있긴하나 시간표보며 탈 수준까진 아니고요..
이런곳들 대부분 특징이 갭차이가 적어서 진입이 상대적으로 쉬운부분도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분당에 작은거 장만하고 여유가없어서 지켜보고만있지만..
혹시 관심있으신분들은 참고될까싶어 남겨봤습니다.
저도 부린이라보니 잘 모르는게 있을수 있고, 뒤적이면 더 좋은입지에 괜찮은 단지들이 나올수도 있고요..
틀린거 있을수 있고, 누구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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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공시지가 1억 아파트가 인기를 끌때는 그 앞에 조건이 하나 더 붙었습니다.
'5층 미만 주공의' 공시지가 1억 이하 지방 아파트...
그런곳들은 충분히 재건축이라는 호재를 노리고 투자자들이 먼저 들어갔지만 지금은 그런곳들도 가격이 오르다 보니...
공시지가 1억이하만 남은거죠... 호재 없는곳.. 개발 계획이 없는 곳은 짐이 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