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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받아서 얼마전 계약하고
룰루랄라 입주날 기다리며 시간 보내고 있는데
여기저기서 제가 살 지역이
집값 떨어거라고 친히 알려주네요
주변 지인들도, 뉴스도, 카페도...
분양가보다도 낮아질거라며 악담이...ㅠ
저의 주식똥손이 부동산에도 적용되나 싶긴하네요
걱정은 고맙지만 솔직히 기분은 좋지 않고 속상하네요 ㅠ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제가 바란건 가격 상승된 저의 집이 아니라
그냥 못 여기저기 박고 맘껏 꾸며도 되는 '내 집'이니깐요
20살 대학때문에 혼자 상경해서 부랴부랴 얻었던
회기동 원룸에서 그래도 첫 보금자리라며
설렜던 순간을 잊지못합니다.
원룸에서 투룸, 투룸에서 아파트 전세..
나름 조금씩 점점 발전해왔구요
어느덧 수도권 살이 14년차인데
그래도 내 집 마련은 인생의 큰 전환점이 맞겠죠? ㅠ
앞으로 쭈욱 떨어지더라도 멘탈 잡고 잘 살아보겠습니다
집은 주식처럼 거품이 되어 날라가진 않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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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안팔려요”…평촌, 전국서 매물증가율 1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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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매수문의가 거의 없어요.” 1기 신도시인 경기도 평촌(안양시 동안구 일대)의 주택시장이 심상치 않다. 매물과 임대물건이 쌓이고 거래가 뚝 끊긴 분위기다. (사진=연합뉴스) 21일 부동산 빅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06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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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겨울" 집값 하락장 시작되나…술렁이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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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집값이 떨어질까요? 이미 오른 가격은 안떨어지겠죠?"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집값 상승폭이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실제로 일부 아파트 값이 떨어지고 청약에서 미계약 물량이 나오면서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987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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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zlzl / 분양받아놓고 뭔 소리야. 어그로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