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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항상 양질의 정보와 부린이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제 내년 1월 말 실입주 예정이라
지금부터라도 슬슬 알아봐야하는 시점이 되는 듯 해서 조언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상황은 서울 1주택이며, 내년 2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입니다.
올 초 전세끼고 매매할 당시 마통까지 끌어다 매매를 했던지라 DSR이 약간 부족해
혼인신고 전에는 보험사 등을 통해서만 대출이 가능하고
제1금융권의 경우에는 혼인신고 후에는 가능할 듯 싶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제게는 큰 의미가 없지만 예비신부 입장에서는 의미를 둘 수도 있기에
우선은 최대한 혼인신고 이전에 처리를 하고 싶은데요
그래도 이자가 다소 낮은 상품이 1금융권에 있다면 어느정도 이해는 하고 넘어갈 수 있을듯합니다.
여기에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1. 먼저 보험사 상품은 1금융권 보다 앞서서 심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우선 12월 초에 심사를 진행하고 1월에 1금융권 심사를 진행하고 둘 중 더 조건이 좋은 곳으로 대출을 실행해도 되나요?
2. 대출을 알아보려고 하는데 부동산카페에 대출을 중개해주는 사람이 많던데 믿을만한지, 또 그 사람들마다 이자율이 다를 수 있나요?
3. 2번처럼 여러 중개인을 통해 이자를 확인할 때 너무 많이 조회를 하거나 그러면 대출이 불가하다던지 무슨 문제가 있다던지 불이익이 있을 수 있나요?
4. 적격대출의 경우에는 전세퇴거자금대출로 이용이 불가한가요?
5. 4번이 가능하다면 혼인신고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하는데 혼인신고를 한 다음 바로 다음날 은행을 방문해 적격대출 신청을 넣어도 되는건가요?
6. 제일 저렴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ㅠㅠ
항상 도움만 받고 있어 항상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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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한은행가서 전세퇴거대출 상담받았는데,
현기준으로 금리(6개월 변동금리)가 최소 3.5%라고 하네요. 일단 1월말에 계약만료면 12월말(최대 한달전)에나 대출신청, 심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같은경우는 조정지역이라 KB시세의 최대 40%만 대출가능하고요. 대출금액도 연봉에 조정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결론은 대출은 가능한데 12~1월 대출금리가 걱정입니다.
계약만료 한달전, 그나마 낮은 금리의 은행에 미리 전화해보고 내방하는걸 추천하더라고요 ㅠㅠ
저도 지금 금리 때문에 진짜 잠을 못잘정도네요ㅠㅠ
지금도 이런데 1월은 어떨런지..
진짜 하루하루 너무 힘드네요ㅠㅠ
저도 보금자리는 진작에 아웃입니다. 요즘 6억 안넘는집이 어디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