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무주택에서 1주택자가 된 경험을 적은 글 댓글 내용을 보니...40

지금은 감당하고 싶어도 감당하고 싶은 돈을 대출을 안해주죠...

DSR 40%라고 해놓고

40%까지 빌려주지도 않죠.

LTV 40+20 / DSR 40

두가지를 한꺼번에 규제를 하니깐요.

그 와중에 15억 이상은 대출도 안되고...

연봉 2억이면 DSR 40% 하면 4% 금리로 30년 원리금 상환으로 8억 대출도 가능한데....

8억을 빌려주지를 않죠...

연봉 3억이면.... 더 되고....

근데 부부 합산 연봉이 2억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을 텐데 지금은 사고 싶어도 대출을 안해줍니다...

노력의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의 평등을 가져오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그동안에 내가 노력해서 이만큼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 연봉만큼의 신용을 얻었다.

그 신용을 바탕으로 대출을 받을수 있다.

이게 당연한 수순인데

이걸 뒤집어 버리고 있으니...

태클은아닌데 지금 최저시급이 높아서 알바빼고 150이하월급은없습니다..

제 계산은 약간 다른데 추천 드렸습니다.

보통 9억이 더 평균적이라 보고

억당 25로 하면 월 225만원

년 2700만원짜리 월세 라 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안자고 캠핑가서 텐트에서 자는게 완전 손해네요...

아니면  6억원 이하 주택만 구매해보신 분이라 3.3%인 줄 몰랐거나요...

6억원 이하 주택은 1.1% 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 분당 아파트 매수 당시 400만원 정도 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상상도 못할 취등록세네요. 그 당시에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ㅠㅠ

취득당시가액이 6억원 이하인 주택 : 1 % (1천분의 10)
  - 취득당시가액이 6억원을 초과하고 9억원 이하인 주택 : (주택 취득당시가액 × 2/3억원 - 3) / 100 (소수점이하 다섯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소수점 넷째자리까지 계산)
  - 취득당시가액이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 : 3 % (1천분의 30)
  - 1세대 4주택이상 : 4 % (1천분의 40)

안믿는게 아니라, 집없다가 첫집을 무려 15억짜리로바로 꼿는거 보니까  무주택자의 힘겨운 내집마련기 같은 신파조건에 부합하지 않음.  원래 있는 형의 집 구입기로 풀어갔으면 설득력이 더 있을텐데. 

연봉이 7000이상이시겠구나...

그 생각 부터 들었는데...

다들 취득세 5천에 포인트를....

모든 MJT는 아니고 MJT+PRE 죠 ㅋㅋ

과거에는 경험해볼수 있는 경험치의 차이가 크지 않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 경험의 스펙트럼이 점점 벌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해외 보면 계층간 사용하는 말 도 다르다던데 한국도 앞으로 그렇게 될것 같아요, 예전에는 부자나 가난한 사람들이나 한 동네 살았는데 앞으로는 그것도 힘들고, 사는 환경이 아예 달라짐

부담 가능한지 여부 확인하고 대출하는 걸텐데...

그런 것 조차 확인하지 않고 대출한다고 생각하는 건지...

그게 정말로 궁금하더라구요.

왜 그런 확인도 안하고 대출받는다고 생각하는 건지...

이건 진짜 얼마에 매수하고 얼마에 팔지 계산해보지 않으면 정말로 모르더라구요.

저도 지금 집 나중에 장특공 받고 팔면 양도세가 얼마가 될지...

중간에 추가 매수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될지...

추가 매수한 집을 먼저 팔면 어떻게 될지...

나중에 팔면 어떻게 되는지...

시나리오가 워낙 많아서 아예 계산이 안되고..

지금은 출발선이 다른 경우가 생겨서

경험하는 것도 차이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같은 출발선에 시작하더라도 주위 환경이 어떠냐에 따라서 경험하게 되는게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사실 그래서 사람들이 학군지 학군지 하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