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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재건축 보유자 vs 관악구 아파트 팔고 부천 전세 사는 사람
시민 토론 기사인데 흥미롭네요
2011년에 관악구 집 팔고 부천으로 나가서 3~4년 후 서울 들어 오려고 했다는데 전형적인 폭락이 마인드로 집 값 안정 된 503 시절에 집 안사고 전세 산 주제에 이제와서 폭등한 집 보기 싫다고 ㅋㅋ
게다가 반포 재건축 입주 앞둔 사람한테 보유세 더 올려야되고 부담되면 능력이 안되는거니 팔면 된다는 대깨문스러운 말을 면전에다 대고 하네요
동일 논리로 본인이 능력 안되서 서울 재진입 못하는건데 왜 이걸 다주택자랑 반발세력 탓을 하는건지 이해 불가네요
자기랑 나이 비슷한 사람이 20년전 반포주공 사서 몸테크하며 버티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새집 입주 앞뒀는데 본인은 여전히 부천 전세집 사니 배가 아픈거겠죠
- 종부세 겁나면 팔면 되죠 vs 빚내서 종부세 내라고요?
- 경기 부천시의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하는 이명순 씨(59)는 “어디 사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면 “1호선 라인에 산다”며 얼버무린다고 한다. 사는 곳을 주제로 대화를 이어가고 싶지 않아서다. 명순 씨는 2011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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