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가 되나요? 라고 질문하셨는데 그에 대한 답은 예.입니다. 오를수밖에 없는데 다만 얼마나 오를지는 다소 차이가 있을순 있죠.

그냥 예전처럼 선동하려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같아요.

그지가 부자걱정하는 소리같은거죠.

일반적인 기준에선 월 300도 말도 안되는 금액이에요.

시장경제에서 조세전가든 물가상승이든 받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가격이 유지 될것이고,

받아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가격을 올리지 못하겠죠.

결과는 미래에 보면 됩니다.

마치 님이 하시는 주장은 2-3년전에 이미 엄청나게 비싼 수도권 아파트들 누가 사나, 살 수나 있나 이야기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거랑 같은 논리죠.

종부세 내는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비싼집이고 비싼이유는 당연히 수요가 많으니 그런거고 그런곳은 들어오려는 사람은 여전히 많겠죠 그러니 조세 전가 가능하단거고

건물 하나 있는데 건물주들은 본인들이 받을 수 있는 최대한의 월세를 받습니다. 월세를 올리려면 상권이 활성화 되면서 주변 시세가 오를 때나 가능하죠. 어차피 세입자도 계산기 두드려서

월세 대비 수익이 안나면 나갑니다.

건물주 입장에서는 공실나도 재산세, 종부세, 건보료 내는데 버티기 쉽지 않죠. 하지만 월세 까면 건물시세 내려가는데 못 하죠. 그래서 월세는 올려봐야 한번에 5만원, 10만원입니다.

임대료 막 올리는 건물주는 또라이라고 소문나서 자영업자들은 다 알고 피해 갑니다.

현실이 완전경쟁시장은 아니긴 하지만

어떤 세금이든 탄력성에 따라 부담 정도가 다르지 전가는 됩니다

그리고 그 월세 낼 여력 있는 사람도 종부세 주로 나올 서울 1급지라면 엥간해선 있구요

세상에 돈 많은 사람은 나만 몰라서 그렇지 넘쳐나더라구요...

더군아나 월세 경쟁자 전세가 사라지는 시점이니 높아진 월세 낼(내야하는) 사람이 생겨서 채우긴 할 겁니다

100%전가를 하냐 못하냐 정도의 차이지.

결국 세입자에게 무조건 세의 일부가 전가 되는건 기정사실이죠.

월세가가 400 정도더군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가격이지만 

종부세와 임대차3법과 취득세 중과세 

양도세 중과세 폭탄으로 만들어진 가격이겠죠. 

그래도 필요한 사람들이야 월세로 삽디다. ㄷㄷㄷ 

임대차 시장 가격은 현 집값+세금+수요의 결정체 입니다.

시장가격은 생각보다 음청 예민해요.

급지에따라서 년차에 따라서 전가율이 많이 달라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