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이랑 경의중앙선 두 개가 교차하는 곳이고
게다가 곧 GTX까지 지어지면 무려 세 개 노선이 크로스하는 역인데,
주변에 뭐 아무것도 없고 논밭이네요.
개발도 안되어있고..
오히려 옆의 일산이나 화정이 나아보이네요.
여기는 왜 그런 거죠?
20년전에도 그랬는데 아직도 그런가 보군요
원래는 고양선도 들어올 예정이었는데 지난 해 12월에 국토부에서 창릉 GTX역을 신설한다고 변경해서 고양선 대신 식사역-고양시청역-대곡역으로 이어지는 트램이 들어오는 걸로 바뀌었죠. 이래저래 서울 아닌 수도권 북부, 아니 강북권에서 대곡역만큼 미래의 교통팔달이 될 곳은 없습니다. 다만 멍츙한 시장을 만난 고양시때문에 광역환승센터 등 여러가지 개발이 자꾸 지연되는 것같아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마곡 생각하시면 되요 역 먼저 짓고 개발
여긴 진짜 강제로 개발이 안되는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라 대충봐도 떡상의 냄새가 나는곳이죠.
원래 장화신고 들어가야 구두신고 나오는겁니다
대곡이 아마 무쟈게 발전할겁니다
사고싶어도 살수 없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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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에도 그랬는데 아직도 그런가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