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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로 분쟁처리 해보신 분 계신가요?
1층에 프랜차이즈 20년 2월에 오픈(인테리어공사비 1억)
21년 1월 2층 상가 계량기 동파 1층 누수(당시 공실상태)
천정 및 전등에서도 물 줄줄 흐르고 장비도 물에 젖음
천정 인테리어 보수비만 약 230만 받음
21년 9월 2층 공실상가 임대나가 철거작업중
다시 밤새 누수(수도꼭지 안잠금)
임대인이 기존 인테리어 철거작업 진행
2번째 누수라 천정이 많이 벌어지고
바닥 타일도 들떠서 일단 타일만 급하게 임시 보수
공사비 견적 약 300만원 정도 나와 청구 했는데
너무 부담스럽다며 안주네요.
1억이 넘게 들어간 인테리어를 1년만에 엉망이 되었지만
같은 건물에 있으니 최대한 참고
철거업체에 손해배상 청구 하면 되지 않냐고 했더니
철거 업체가 자기들이 수도꼭지 안열었다고 한다네요.
(먼지 많이 나서 호스 연결해서 물 뿌리는 것 제가 봤는데)
문닫고 공사하면 영업피해보상 까지 해야 해서
밤에 공사 해달라고 겨우겨우 부탁한건데
(하자나 시공기준 있어서 프차 협력업체만 가능)
누수처리 진행 해보신 분 계신가요?
법적 분쟁까지 가면 머리 아플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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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 세입자 공사중에 배관 파손 아니면 건물주가 다 물어주는게 원칙인데요. 안물어 준적이 없어서. 물 떨어져서 밑에 상품 상한 거도 다 물어 줬습니다.
긴급으로 공사하느라 영업시간에 엘베 쓰는 바람에 다른 층 세입자들 월세도 다 까줬습니다.
건물주한테 피해본 금액만큼 월세 까 달라고 하세요.
저희는 1층 상가 임차인이구요.
2층 임대인이 2층 공사(철거)하다가 밤새 물을
틀어 놔서 누수가 된겁니다.
2층 임대인에게 보상해달라고 한거구요.
2층 임대인에게 내용증명 보내고 피해금액 달라고 하세요. 인테리어 비용부터 영업피해까지 전부 다 청구하세요.
임대인치고는 너무 양아치인데요. 이건 부담스럽다 아니다 할 이유가 없어요. 그냥 무조건 물어주고 사과까지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