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이면서 비교적 구축이면 5단지, 20~30평대 신축은 6단지겠죠.

호수뷰는 뭐 유니크한 특징이니 예외로 치더라도..

청라가 너무 서쪽이에요.

그리고 회사가 생긴다지만, 일단 큰 회사는 하나금융그룹사가 있고

남쪽에 현대모비스 및 기타 회사가 생기는데 약간 생산공장이라...송도 처럼 자족도시로 변하긴 쉽진 않아보이네요.

청라 아파트 연식이 2010년식~2013년식이 가장 많을텐데요. 서서히 노후화가 되겠죠.

그리고 교통이 좀 애매해요.

7호선 생긴다지만...7호선 타고 언제까지 강남갈까요...가산디지털역까지도 꽤나 멀어요..

그나마 의미있는게 7호선 타고 공항철도 환승하는게 큰 의미겠네요.

자족도시가 과연 될지? 

애매한 아파트 연식

애매한 입지

자차 이용하는데 2년 전에 비해 도로도 너무 막혀요. 루원시티 들어오면 더 그렇겠죠.. 

특히 인천은 지금 재개발도 엄청 많거든요.

송도보단 안 되고...검단신도시가 밑에서 치고 올라오고 있고

산곡역 주변 재개발도 세대수가 엄청나고.. 입지도 더 좋은데 새아파트가 되겠죠.

루원시티 가정지구도 청라 아래라 평가받았지만, 인천2호선의 존재로 인해 의외로 청라 안 살고 가정지구 루원 가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인천의 중심은 서구가 아니기에 출퇴근을 2호선 타고 밑으로 내려가시는 분들이 많나바요..

아무튼 쓰다보니 되게 부정적인 글만 많이 썼는데..

장점을 쓰자면,

밖에 안 나가고 가족끼리 살긴 정말 좋아요.

도시 계획 자체가 바둑판 식으로 정말 잘 되어있어요.

커널웨이도 있고 규모 큰 상가?도 많고요.

그리고 도로도 왕복 8차선~10차선도 있고 큼직큼지막하고..

인도도 되게 넓게 빠져있어서 애들이 킥보드 타기도 좋아요. 자전거도 그렇고요.

투자로는 모르겠는데 살기는 정말 좋더라고요.

청라 내에서 보면, 나중에 코스트코 등 호재들이 5~6단지 (서쪽)에 좀 몰려있는데요.

청라 지도 보면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서쪽(5~6단지), 동쪽(1~4단지) 거든요.

인구, 인구밀도가 깡패라고..인프라가 동쪽이 훨씬 좋아요.

애들 다닐 학원들도 비교 안 되고요.

코스트코나 대형병원은 그냥 차타고 다닌다 치고.. 인프라 좋은 1~4단지 매수하겠어요.

그냥 청라 스타벅스만 검색해보세요. 서쪽엔 하나도 없을거에요.. 다이소도 그렇고요.

언급을 하나 하나 못하겠지만 다 동쪽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디에스틴 로얄동 로얄층이면 고민할게 없어요 가져가셔야죠

지금 고민하다 놓치면 분명 후회합니다.

구 단위도 아닌 일개동 호재가 아산병원, 스타필드에 돔구장, 하나금융그룹본사, 7호선, 시티타워, 현대모비스 등이에요..

청라는 지금 1,2단지가 사람많고 좋아보이지만 3년만 지나도 5,6 단지가 중심이 됩니다. 처음 설계 부터 그렇게 계획된 도시에요.

디에스틴은 지금은 비싸보이지만 26년엔 싸보이겠죠. 오피스텔이라 고민되시면 청라 20평대 아파트라도 잡아두세요. 효자 됩니다.

청라는 신도시 10년 지나도 완성된거 별로 없습니다. 아산병원 3연륙교 스타필드 코스트코 아직 완성된게 아니라 완성되어야 비로서 신도시 가치를 이야기 할수 있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