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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 3.2억에 계약하였는데
2주전에 이사갈건지 갱신할건지 연락이 왔습니다
갱신한다고하니
집주인이 갱신권때문에 5% 올리면 3.3xx 숫자가
지저분하다고 3.5억에 하자고 해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3.8억까지 해달라고 다시 문자가 왔네요
관계가 껄끄러워 지기는 싫은데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신축 2년이 아직 안되서 최근 실거래는 없고
호가는 매매가 8억 전세는 4.5-4.8억에 올라와 있고
최근 월세로는 이번달 5000/125 에 계약이 1건 있네요
내년에 직장이 타지역 발령이 날 확률도 있고
두돌안된 아기도 있어서 이사가기가 좀 불편하네요ㅠ
1. 그냥 이사간다
2. 갱신권사용 3.3xx억 로 지른다
3. 3.5억으로 그냥 하자고 한다
4. 3.8억으로 맞춰준다
5. 이사비 요청해보고 이사간다.
추가금은 현재 3.2억중 2억 대출이고
대출 좀 더 받고 친가 처가에서 조금씩 도움 받으면
3.8까지는 만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 ㅠ
이사 1달전에 외벌이+아기가 태어나서 돈을 많이 못 모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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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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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올려주면 2년 더 사는거고
3억8천 올리면 4년 거주 가능합니다.
주인보고 4년 보고 올리시는거냐 물어보고 2년 만 살꺼면 5% 더 살생각이면 군말없이 올려주구요. 그게 나중에 싸게 먹힘
회사발령이랑 애기가 날라다니기 시작해서 1층으로 가야할 것 같아서 길어야 2년 살 것 같습니다ㅠ 5프로 질러야겠네요
2년 후 집주인이 실거주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되나요?
나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