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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3달만 더 살고 나간다고 하는데요10

  • 젠틀앙
  • 등록일 2021-12-09 18:27
  • 조회수 2378
서울에 조그만 아파트 전세 2.6억에 주고 있는데요,
 
내년 2월이 만기라 세입자가 갱신청구권 쓰게 하고
 
전세보증금 5%(1300만원) 올려서 재계약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연락이 와서는 예전에 대기 걸어둔 임대아파트에서 연락이 왔다고,

내년 5월에 입주할 것 같으니 이번 전세계약 끝나면 보증금 인상 없이 월세를 조금씩 내다가

임대아파트 입주할 때 나가면 안되냐고 합니다.


1) 혹시 모르니 그래도 갱신청구권 사용한다는 문구가 들어간 계약서 다시 써야겠죠?

2) 월세를 얼마 달라고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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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AntonioCarlosJobim

서로 귀찮게 별도로 계약서 쓰면 제 생각에는 더 문제가 될것 같은데요. 그냥 계약종료했지만 세입자가 안나가는걸로 두는상태가더 좋을듯합니다

문자로 해당내용만 잘 저장해 두시고 전세보증금 1300인상 부분에 월세 전환시 5만원 정도 15만원정도 말하시면 되겟네요

2021-12-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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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비회원 *]
그냥 두면 계약연장됩니다... 세입자 안나간다면 2년이라는 시간이 더 지나가죠.
2021-12-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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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비회원 *]

당연히다시써야합니다... 말안하고살면 묵시적갱신이되버립니다...


2021-12-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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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솜사탕1
다시써야해요. 묵시적갱신됩니다. 일반적인 계약방식으로 진행하세요. 안그럼 골치아파질수있어요
2021-12-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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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황매듭
계약갱신청구권 행사했다는 계약서 새로 쓰세요. 만기일은 3개월 후로 하고요.
2021-12-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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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6 [* 비회원 *]

3달 더 살기러 하고 2년 눌러앉기 = 합법

계약서 3달짜리 쓰고 2년 눌러 앉기 = 합법

2021-12-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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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extry

걍 2년 재계약하고, 본인이 복비물고 나가라고 하세요

2021-12-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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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l블링블링l

묵시적갱신은 아니죠. 서로 연장의사에 대해 밝혓으면 그냥 계약연장이지 계약서안썻다고 묵시적갱신은 아닙니다(묵시적갱신은 양쪽 모두 아무런 의사표현을 하지 않을 경우를 말해요)

 

그리고 위에 댓글들처럼 3개월산다고 해놓고(계약서 쓰든 안쓰든) 2년 눌러살기가 법적으로 가능해서...비추합니다. 2년 연장계약서 쓰시고 중간에 나가면서 세입자 구해놓던지 복비 물으라 하세요.

2021-12-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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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fglfosd
임대아파트 당첨됐는데  안나는경우는  없죠

당첨  계약서같은거  보여  달라고  하세요

2021-12-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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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로도크로사이트
세입자는 계약갱신청구권 쓰면 5프로 증액으로 갱신했다가 3개월 전에 통보시 계약해지 가능하니 어차피 원하는대로 가능해요 

복비도 세입자가 물 필요 없는거구요

실거주로 지금시점에 바로 내보내실게 아니라면 세입자는 3개월 계약해도 2년 눌러 사는 건 원하는대로 할수 있구요


그러니 5프로 증액하고(증액분은 월세로) 계약갱신청구권 사용한 계약이라고 명시해서 계약서 쓰시던지,

아니면 시세맞춰서 월세 받으시되, 혹여 2년 눌러살아도 손해없도록 계약서 쓰시던지 둘중 하나 하시면 될것 같네요

 

 

 

2021-12-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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