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시면 영유 - 채드윅 같은 외국학교 - 아이비리그도 선택지라. 

지방엔 제대로 된 영유는 학군지 아니면 없어요. 

네. 아직 학군까진 시간이 남아있네요. ^^

일단 2년 지내보고, 맘에 들면 2년 연장.. 이후에도 맘에 들면 정착도 생각하고 있어요. 

@이놀도 그런가여. 저나 와이프나 아이들 교육에 무관심했나봅니다.

@짜잔~★ 

선택할 시기에 고르는 선택지 중에 하나에요. 

1. 영유 vs 일반유

2. 영유에서 일반초. vs 영유에서 국제학. 

3. 일반유면 자동으로 일반초. 

영유에서 국제학교로 선택지를 잡으면 5세부터 영어만 몰입해도 버거워요. 

한국에서 미국학교 다니는거라 입학후에도 

초등 6년을 학교 + 사교육도 영어 죽어라 합디다. 

아 부모가 검머외인 집은 사교육 영어는 덜구요. ㅎㅎ 

@이놀도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적어도 3억대 전세 찾으시는 분한테 영어유치원에 국제학교 얘기는 너무 나간 것 같은데요.

아반떼 고민하는 분한테 페라리 추천해주는 것 같아서요

@이놀도 일단 의견 감사합니다.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

@constellations 사실 저도 constellations 님의 의견에 좀 근접합니다. ^^

@짜잔~★ 

일단은 부산에서 유흥가라고 할만한 좀 날티나는 동네는 연산동 쪽이 있습니다.

서면도 있긴 한데 애초에 서면쪽에는 주거구역이 별로 없어서 신경도 쓰지 않으실 것 같구요

그리고 연산동에서도 연산로타리 인근이나 좀 유흥가지, 연산8동 연산9동은 그렇지도 않습니다.

솔직히 안락동 저라면 안락동 뜨란채2단지 같은 곳을 추천드리고 싶은데, 말씀해주신 예산에서 좀 벗어나다보니(면적기준을 좀 낮추면 가능합니다만) 조금 더 외곽으로 벗어나서 센텀sk뷰같은곳을 추천드리긴 했는데요

일단은 눈여겨보셔야 할 점은 저기가 원동IC 인근이라 동서고가로 진입이 편해서 부산에서 빠져나갈 땐 괜찮은데요, 저거 타고 시내로 들어가는 방향은 출퇴근 지옥이니까 감안하세요.

저희 부모님이 그 옆에 안락경동리인 가지고 있어서(곧 매도할 예정입니다만), 저도 잠깐 들어가서 살았어서 그 동네를 대충 압니다. 앞에 수영강 있고 옆에 온천천있고 나름대로 괜찮은 동네입니다.

@짜잔~★ 

잘 아겠습니다. 그런데 교육이란 것이 

내 경제적 사정에 맞추어서 하기야 하기에 돈 때문에 

선택할 수 없는 선택지라도 저런 선택지도 있었다는 것을 알아 둬야 

차후 교육에서도 후회없이 잘 고를 수 있어요. 

돈 많은 집 애들이 돈 낭비하면서 뭐를 배우고 

우리집 애는 돈을 적게 들이지만 적게 들여도 

어떤 부분은 비용 없이도 쫓아갈 수 있을까를 알아 두는 것이 좋아요. 

국제학교 코 앞에 살지만 저희도 영유 국제 학교 못 보냅니다. ㅎㅎ

@constellations 직접 살아보신 분께서 알려주신 정보라서 신뢰가 팍팍 갑니다. 실평수 100제곱은 저희가 좀 욕심이라서 그렇지, 적당히 타협하면 아예 안될 것도 없긴 해요.. 평수를 줄이던, 돈을 늘리던..

수영강 근처 리버사이드 집들도 몇몇 나와 있어서 보는 중이긴 합니다. 혹시 선생님께서는 수영동 강변 e편한 1,2차는 어찌 보십니까.

금정구도 찾아 보세요. 

구서동도... 옛날엔 학군도 나쁘지 않았는데 

요즘은 많이 죽기는 했지만. 

해운대구 집값이나 전세가가

워낙 천장 뚫고 우주 발사라... 

구시가지 쪽이라 부모가 신경쓸 것은 많을 거긴 합니다. 

@이놀도 그러게요. 해운대구 우주 발사 공감가네요. ㅠㅠ

금정구 / 구서동도 찾아볼께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