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하자 관련하여 조언 좀 구하고 싶습니다..14
- --기억니은디귿--
- 등록일 2021-12-17 14:01
- 조회수 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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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테32회전
하자 소송중이면 하자보수는 그 소송 종결되기 전까지는 안해줄걸요..
원래는 입주하고 만2년차때까지가 전유부분 하자 마지막이라 그 시점에 일괄로 고칠거 한번 더 접수받는데.. 소송해버리면 어찌될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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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니은디귿--
하자접수를 한 상태에서 하자소송이 들어간거면 모르겠는데, 하자접수가 안된 건은 제 사비로 고쳐야하는 건데.
이건 매도자가 하자접수를 제대로 안해서 생긴 문제이기 때문에 그쪽에 책임을 물을 수 없을까라는게 제 질문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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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테32회전
아니 그때 신고 안하셨어도 2년 지나기 직전에 관리사무소에서 한번더 접수를 받습니다. 하자접수기간에 접수를 안했다고 그게 하자 보수권리가 사라지는건 아니에요.
저희도 입주당시엔 없던 하자가 새로 생겨서 2년차때 새로 접수하여 다 보수받았습니다. -예를 들면 부엌 상부장 문이 자꾸 나사 풀림, 부부욕실 환풍기 소음 커짐 등- 그건 말고도 에어컨 매립배관이 하자 있는거 같아서 사람 오라고 한적 있고요. (접수한게 아나라 개별적으로 연락) 그 접수기간이라는거는 건설사에서 일괄로 고치는게 돈이 덜드니 그렇게 한번에 접수하라고 하는것일뿐이지. -일괄 접수해서 일정조율해서 최대한 짧은기간에 많은집을 보고 끝내기 위한 절차- 그때 최초접수기간에 접수 안했다고 해서 권리가 없어지는게 아니에요. 입주 2년경과전까지는 건설사가 하자 보수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지금이라도 건설사 하자 전담 콜센터로 연락하여 고쳐달라고 요구할 권리가 있는것입니다. 입주초기/2년차에 일괄접수 받는것은 어차피 입주때 있는 하자보수 해줘야 하는건 당연하고 2년차에는권리를 까먹고 넘어가는 입주민이 없도록 상기시켜주는수단이지 접수 안했으니 사비로 고처야 한다는것은 잘못알고 계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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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니은디귿--
@푸에테32회전 2년차때 신청 못한 하자들이요........... 제가 거의 하자접수 종료 10일전쯤에 이사들어왔으니까.... 알리가있나요..
눈에 보이는 배수불량이나, 타일들뜸 및 깨짐만 신청을 했지.......... 그 외에는 신청을 못했습니다. (환풍기 불량, 바닥 들뜸, 전체 샷시 외풍 발생 등등등)
하자소송한다고해서 거기에는 다 적어서 내긴 했는데, 어찌될지를 모르니 살고 있는 입장에서는 먼저 고쳐서라도 살아야하는 심정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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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니은디귿--
그 부분 있긴한데, 아무래도 모터쪽이 이상있는 것 같습니다.
공용욕실 환풍기 on, 부부욕실 환풍기 on --> 부부욕실 환풍기로 미세 역풍 발생 또는 환풍 안됨
처음에는 29층이다보니 바깥바람때문에 역풍으로 인해 안되는 줄 알고, 환기통로 마지막쪽에 댐퍼 달 생각까지 해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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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r3w9
창문샷시는 아마 샷시 하면서 폼을 제대로 안쏜거 같네요 그래서 바람 송송 통하는듯......
매도자를 통한 소송은 그 사람이 그걸 알고도 판매햇다는걸 님이 증명할 수 있다면 모를까
그게 가능한가 모르겠네요......
님 쓴걸로 봐서는 매도자가 살지도 않았다면 그걸 알리도 없고 소송해도 건질께 잇을까요???
오히려 소송을 하려면 전에 세입자가 가장 큰 책임자죠 세입자라고 아무 책임이 없는게 아니라
하자가 있으면 조력할 의무가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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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니은디귿--
창문 레일로 바람이 들어오더라구요. 그게 드레스룸은 더욱 심한편이구요.
제가 문의드린거는, 제가 전세로 신축 들어갈 때에 하자관련해서 적극적으로 응해야한다라는 말이 있었던 것 같아서
그 기억으로 글을 썼습니다.
혹시나 하자보수 관련하여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아 문제가 되는 사항에 대해서 매도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가를요...
선생님 말씀처럼 매도자는 집 상태를 아예 모르니 어떻게 보면 책임이 없겠죠. 다만 제가 잔금전에 도배 및 바닥 패임, 집안 흡연 등의 문제로 집상태 점검 요청에 응하지 않은 부분이 있기에 일정 책임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되고,,,,,
또한 제가 그 당시 세입자에게 책임을 물을게 아니라 저는 매도자에게 1차적으로 책임을 묻고, 그 후 매도자가 당시 세입자에게 다시 책임을 묻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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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자는 책임 없습니다.
당시 살고 있던 세입자가 책임을 져야 하는데... 소송 해 본 사람도 없고, 판례도 없을 겁니다. 한 번 시도해보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경험상 신축의 경우 집주인이 사는 경우와 세입자가 사는 경우는 하자 보수의 접수건만 해도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세입자들은 그냥 귀찮아서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집주인 들은 진짜 작은 세세한 것도 다 고쳐 놓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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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니은디귿--
그러게요...
저 같은 경우는 미분양된 물량 전세살면서 이것저것 다 체크해가지고 고쳐달라고 했고,
중간에 저희 세대가 분양되어서, 매수자분에게 하자신청한거 내역 알려주고 아직 처리 안된하자는 이 부분있으니까 다시한번 체크하시라고 알려주고 나왔었는데...
제가 들어온 집은 아예.... 참.... 허무합니다. 급한대로 창틀에 끼우는 스티로폼 팔길래 8만원어치 구매했습니다. 전체 창에 둘를려구요.
이걸로 외풍이 나아질지는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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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니은디귿--
@여행가 그러니깐요... 정말 대충 살았더라구요. 공용욕실에서 담배를 피워가지고, 환풍기가 와...... 청소업체를 못구해서 제가 하루종일 청소했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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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로 살던 신축이 대원 ㅋㅌㅂ 인데, 거기살때는 외풍 이딴거 신경도 안쓰고 살았거든요.. 진짜로...
근데 여기는 딴세상이에요... comfort가 아니라 discomf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