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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아하니 영 심상치가 않아서 친동생네 부부랑 합심해서 한채 더 늘려볼까싶어 여기저기 좀 돌아다녀 보고 있습니다
우선 실거주 목적이 최우선은 아니긴 합니다.....만 여러가지 정황상 추후 동생네 부부가 실입주 해야할 가능성도 완전 배제할수는 없어서요
뭐 살기좋은 곳이면 언젠가는 오른다고 생각하면 너무 두루뭉술한가요..ㅋㅋㅋㅋㅋㅋ
뭐 어쨌든 아직 부동산까지는 안 들어가보고 그냥 인터넷으로 매물나온거나 기본정보?정도만 보고 차로 드라이브삼아 한바퀴 돌아보고 뭐 그정도 단계인데요
그냥 얼핏 봐서는 아직 시세도 저렴(!!)해 보이고 좀 외지긴 해도 아예 못다닐정도까진 또 아닌거같고 새대수는 좀 적지만서도 용적률은 괜찮고... 이래저래 적당히 투자목적으로 괜찮아 뵈서요
같이 보고있는 동네는 동천역 부근 구축단지들과 여수동쪽 혹은 분당 내 중심지 투룸 아예 작은평수도 고려중이긴한데 위에 썼지만 동생네가 직접 들어가야할수도 있어서ㅠㅠ 작은평수는 일단은 제외한 상태입니다(현재는 3인가족인데 태중에 조카가 곧 나옵니다ㅎ)
예산은 인테리어 등 각종 부대비용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집값만 맥시멈 10억선에서 찾아보고 있습니다
혹시나 판교출퇴근 생활권 내 더 괜찮은 후보지를 추천해 주신다면 저희도 유심히 잘 고려해 보겠습니다
어쨌든 저쪽동네 잘 아시는분들께 고견을 여쭙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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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jp
분당에서 야탑의 이미지는 북방 오랑캐를 막는 곳이고
구미는 남방 오랑캐를 막는 곳입니다.
호재로보면 구미가 나을 것입니다. 야탑은 성남터미널도 망했고 딱히 호재는 없습니다. 최근에 판교 서현로를 따라 즉 서현1동 서현2동 율동공원를 거쳐 광주쪽으로 8호선 사타진행해서 좋은 값이 나왔고 그 후 절차가 진행중이라 그쪽라인도 괜찮습니다. 따라서 가격에 맞춰서 보실 거면 서현2동, 율동공원쪽도괜찮습니다. 야탑보다는 구미쪽을 추천하고 구미보단 서현2동 쪽을 추천합니다.
판교 출퇴근이시라면 위 서현로를 따라서 보시면 출퇴근이 나쁘진 않습니다 점점 멀어질수록 가격은 낮아집니다 다만 출퇴근이 엄청막힙니다 교통 FFF등급으로 최악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교통이 헬인 곳은 인구가 많이 왕래한다는 것이고 지하철 8호선 타당성도 좋게 나온다는 뜻이겠지요
예산이 10억이시라면 서현로를 따라서 보시고 그 후 구미 야탑 순으로 찾아보십시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명심하고 임장다녀 보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