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전세집을 알아보려하는데요 도움부탁드립니다ㅠ16
- 러굴맨
- 등록일 2021-12-27 14:45
- 조회수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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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동네가 괜찮다 싶은 매물은 신축빌라고 시세도 생각보다 괜찮아서요
근데 빌라는 그게 없어요.
막말로, 바로옆에있는 빌라와 이 빌라도 가격이 천차 만별입니다.
그럼 무슨 문제가 발생하느냐?
내가들어가려는 집의 가격이 1억이라 80%인 8천에 전세 계약을 한다 칩시다. 근데 이 집이 1억이라는걸 누가 담보하죠??
신축빌라 대출을 받을땐 감평사가 탁상감정을 해서 대출을 진행하는데, 이게 알게모르게 짬짜미가 있어 실제 가치보다
더 부풀려 감정가가 나올때도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신축빌라 깡통전세" 같은 키워드로 유튜브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대게의 경우
건축주가 매매가만큼 줄 전세세입자를 맞춰놓고 명의 이전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pd수첩에 나왔던 500세대 빌라 깡통전세 사기극이죠.
그냥 신축이든 구축이든 빌라는 거르는게 답입니다.
@ppqp
그 안팔리는 매물을 전세 내주고 보증금 먹고 그냥 가는게 전세 사기라는거죠??
@돌돌이와돌식이
그 안팔리는 매물을 전세 내주고 보증금 먹고 그냥 가는게 전세 사기라는거죠??
지금 보고있는게 지금 살고있는집 매매가를 알아서 시세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동네에 지하철이 생겨서 가격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러굴맨 엄밀히 말해... 전세 사기....는 아닌데
나중에 그가격에 들어올 임차인이 없을겁니다. 그러면 임대인이 전세금을 본인돈으로 내줘야 하는데
저런 깡통빌라를 사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내줄 돈이 없죠. 그러면 배째라 하는거고..... 그 뒤의 상황은 상상이 가시죠?
판단은 본인이 하시는거지만, 제 동생이나 후배가 저런거 물어보면 칼같이 잘랐을겁니다.
@돌돌이와돌식이 2년뒤 아니면 4년뒤에 구식빌라되었는데, 지금 전세(신축)가격에 전세들어올 사람이 있을까요? 그럼 집주인이 내줘야 하는데 집주인이 빈털털이인경우가 많죠. 왜냐면 전세금으로 집을 샀거든요,
100채씩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이런사람들은 그냥 이렇게 집사서 전세 넘기면 리베이트(1채당 천만원정도) 받아서 생활하죠. 돈은 다른데로 다 빼돌렸을거고,,, 뭐 다 그렇다는거는 아니지만 이런경우가 태반입니다.
@돌돌이와돌식이
넵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ppqp
넵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ppqp 정확히 제가 하고싶은얘기 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