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선호하는 이유를 알거같습니다 .16
- kkiow0
- 등록일 2022-01-04 11:03
- 조회수 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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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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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iow0
04년식이였는데 아파트가 관리가 너무안된거같았습니다 집 보러다녔던 90년대보다 더 안좋았으니... 관리사무소 역활도 큰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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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04년식이 언급한 대로라면 관리문제 및 아파트 자체가 좀 구식이라고 봅니다.
즉 입주만 04년에 했지 실제로는 더 오래된 설계의 아파트. (재개발, 재건축에서 이런 경우 많습니다. 원래대로라면 훨씬 일찍 입주해야 하는데 여차여차 해서 공사중단 등으로 입주시기가 늘어진 경우.) 언급한 상황은 주로 90년대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일이니까요.
다른것은 제쳐두고 주차라는 면으로 보면, 2000년대 중반 아파트라면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직접연결에, 주차대수도 꽤 괜찮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2000년대 후반 아파트들은 요즘 아파트보다 주차사정 더 좋은경우도 많고.
이유인즉, 그시절만 해도 대형평형이 유행이라 어떻게 하면 한채라도 더 40평대 혹은 그 이상을 지으려고 했던 시절이라 전체 대지면적 대비 세대수, 일명 호수밀도가 적어서 같은 주차장 면적이라면 세대당 주차대수가 더 높게 나오는거죠. 2010년대부터는 아예 전용 84 (약 33평) 초과세대가 하나도 없는 아파트들이 대다수인 관계로 대지면적 대비 세대수가 2000년대 아파트보다는 많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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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전세이긴 하지만 1991년 완공된 아파트에서 2017년 완공 아파트로 이사 왔는데
지하주차장 있어서 눈비 걱정 없고
지상으로 차 안다녀서 아이 키우기 안심되고
녹물, 곰팡이 걱정 어느정도 덜하고
단열 잘되서 난방비도 정약되고...
28년 차이라 너무 당연한 얘기이긴 하지만 이제는 오래된 구축은 못들어갈것 같아요.
저도 살아보니 연식 더 오래된곳은 못갈거같습니다
인테리어 하고 안하고는 논외로 생각하고
오래될수록 건물이 삭는다고 해야할까요 ..
뭐 좀 그런느낌이 있는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