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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혼에 혼자살집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사당~이수역에 오피스텔이 전멸수준인데 제가 회사때문에 이곳 말고는 특별한 대안이 없거든요
(4호선 라인에서 그 위는 바로 한강시작이라 너무 멀어져서;;)
빌라 원룸 전세를 알아보는데 사당쪽 5~6평 원룸 전세가 1.8억~2억 하더라고요
근데
사당역 코앞에 있는 남현동 오피스텔(190세대)이 전용6.5~8.5평형 (네이버부동산, 호갱노노상 10평형도 있는듯하지만 거래 전멸)이 대략 매매가가 2억 정도길래
이걸 매매할까 고민중이라 (대충 전용 평당 2천만원정도, 관리비 어플상 10만원(부동산에서도 비슷하게 말함), 주차비 5만원)
부동산도 다녀와보니 8.5평 까지는 매물이 많이 있더라고요, 전세는 매물 0개. 월세도 많았고요
이수역은 서초구라 그런지 같은 연식에 좀 더 큰규모의 주상복합이 원룸 전용10평~12평 정도가 3~4억정도에 거래되는데 (어플상 관리비 20만원)
여긴 쉬지않고 거래가 되고, 사당은 거래가 전멸수준 같아요;; (호갱노노 푸쉬기준)
가격차이가 상당한데 부동산에서는 딱히 이유를 말안해주고, 다 팔려고만 하니깐 좋다고만 하고;;
싹 고쳐서 살다가 월세돌려도 될 것 같은데, 물어볼곳도 없어서 그냥 혼자 고민중인데요
이정도 오피스텔은 매매하는거 아닌가요? 사당역 르메이에르 오피스텔이 안나가는 이유가 뭘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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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은 모르지만 코로나 딱 시작했을무렵 저희동네
오피스텔 전세가 2억이고 매매가 2억 3천 정도 되어있길래 여쭤보니 임대사업자가 있어야되는 매물이고 실거래가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실거래되는 개인 매물은 2억 6천정도로 좀 더 비싸구요. 그리고 오피스텔은 시세차익이 물가상승률정도 외엔 없다고 하셔서 부동산으로 재미보는 용은 아니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얼마전에도 네이버부동산보니 그 때 보다 얼마 안올랐더라구요. 요새 임대사업자들 규제도 많고 오피스텔은 주로 임대사업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역세권 오피스텔도 많이 안나가는거 아닐까요?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