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게임 다 끝났는데..25
- 랄랄라라랄
- 등록일 2022-01-15 18:53
- 조회수 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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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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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최근에 산 사람들이 왜 마음고생을 합니까? 살때 무조건 올라야지 하면서 사는줄 알아요? 다 하락할것도 염두해 보고 삽니다. 조금 떨어진다고 주식처럼 바로 팔것도 아니고, 실거주 가치가 얼마나 큰데요.
그리고 집을 사보면 압니다. 떨어져도 유주택자들에겐 기회에요. 상급지 갈아타는 비용이 줄어드니까.
무주택들 마음고생이 훨씬 심하죠. 폭락폭락 거렸는데 지는 4년간 늘 있던일처럼 봄에 폭등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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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실거주에 대한 만족도 말씀하신것 완전 동의하죠
그런데 대출 많이 받아서 이자, 세금 내는것까지는 그렇다해도 본인 집 값 떨어지면 아.. 실거주니까 괜찮아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개개인 형편에 따라 다르구요. 지금이 상투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과거에도 상투에서 받은 사람들은 마음 고생하고 좋은 시절이 오기까지 못버티는 경우가 많아요. 상대님도 지난 4년간에 대한 얘기를 하시는거 봐서는 2010년도 전후로 하우스푸어 시대를 안 겪어보셨나보네요. 그때는 집 값은 반드시 우상향한다라는 얘기가 없었을것 같습니까? 상급지로 갈아타는 비용이 줄어든다.. 잘 아시겠지만 부동산 가격 하락기에는 매매 자체가 많이 없어요. 주식처럼 바로 팔수있는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제가 폭락폭락 한것도 아닌데 본인은 왜 부들부들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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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cristal 하락기에는 매물은 많은데 사는사람이 없어서 거래량이 안나옵니다. 실제로 갈아타거나 사고싶으면 프리패스로 다 사요. 지금은 그 반대로 사고싶은 사람은 많은데 파는사람이 없어서 거래량이 안나오는 폭등장이구요.
저는 2001년 김대중때 신축아파트 입주하고 노무현때 10년도 안되서 10배 되는거 겪어봤구요, 그리고 하락장도 겪어봤는데 별거 없었습니다. 오히려 2013년에 하락장 절정기에 매물 넘처나는거 골라서 또 삿구요. 사람이 관심이 없는거지 부동산에만 가봐도 매물 넘처나는거 다 알텐데 본인이 하락장 안겪어본거 아니에요? 하락장엔 굳이 내집을 안팔아도 됩니다. 그땐 사람들이 전세 선호해서 전세가가 거의 집값 근접할정도로 80%까지 올라가요. 이거 전세 주고 새집은 그냥 주담대 받고 들어가면 되는거에요. 그중에 팔리면 팔면 되구요.
2013년에 산것도 한 몇년은 지지부진 하다가 2016년부터 올라갔는데, 그때쯤 되면 집이 하락하든 말든 별 신경을 안씁니다. 다들 집값에 관심이 없어요. 마음고생은 사기 전에만 하는거에요. 그리고 하우스푸어? 그 말 나올때가 한창 욜로네 뭐네 하면서 돈쓰는거 좋은줄알고 펑펑쓰는 사회분위기가 있어서 월급 절반 주담대 원리금 갚으니까 하우스푸어라고 한거지, 사실 그때도 푸어 소리 들을정도로 힘들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욜로욜로 하던 인간들보다 푸어소리 듣고 대출갚는 사람들이 더 아끼고 돈도 더 모았죠.
하우스 푸어 무서워서 부채가 무서워서 집 못사는건 본인이 자산가가 될 마음이 없다는겁니다. 자산은 자본 + 부채인걸 명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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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적절한상대 지금 말씀하신 내용에 보면 '오히려 2013년에 하락장 절정기에 매물 넘처나는거 골라서 또 삿구요' 라는 얘기가 있죠 글쓴이는 하락기에 골라서 살수 있는 여력이 있었다는 상황이예요. 갈아타기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상승기 막판에 산 사람은 그런 기회가 없을뿐더러 더구나 영끌로 구매한 경우는 더더욱 기회가 없어요. 현 부동산 문제에서 영끌이라는 요소를 자꾸 배제하니까 그런 말을 하시는거예요. 영끌한 사람이 집 값이 오르지 않고 떨어지는 상황에서 갭투자를 한다구요? 본인의 경우를 일반화 하시는거 아닌가요? 더구나 과거에는 그렇다치고 현재 현금 보유없이 그게 가능할것 같습니까? 이미 정책이 바뀌어서 본인이 과거에 했던 패턴으로 되지 않아요. 방법있으세요? 그리고 현재는 하락기라고 보기에는 좀더 지켜봐야되는 상황입니다. 아직 매물이 넘쳐난다고 할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확실히 매도물량이 늘고 있어요 글쓴이는 지금이 사고싶은 사람이 많은데 파는 사람이 없어서 거래량이 안나오는 폭등장이라는 근거가 있습니까? 심리적인걸 말씀하신다면 그럴수도 있을수 있지만 세금에, 대출제한에, 금리예상에 여러가지로 매수자 발이 묶인 상태예요. 그래서 거래량이 줄어든거구요. 다만 매도자 입장에서는 당장 내릴 필요가 없으니 버티는거구요. 최근 뉴스만 봐도 신고가도 나오지만 급매도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어느 방향으로 튈지도 모르는데 너무 희망적인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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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와트의호구
그죠 ㅋㅋㅋ 동탄역근처도 분양가 3배 간게 한두개가 아닌데 뭔 영끌족 x됏다는 건지 ㅋㅋㅋ
2018년도부터 영끌이란게 불가능해졌어요 ltv 40 인데 어케 영끌을 함 ㅋㅋㅋㅋ 무주택 x 된거는 확정이고 이율올르면 월세값 부터 미쳐 날뛸텐데 ㅋㅋㅋㅋ 걍 같은 무주택이었다가 대출나와서 집산사람들 배아픈 마음에 영끌 좆됐다고 기도하는 수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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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127주만에 -0.01% 떨어진걸 따로 설명을 해야합니까? 다음주에 또 -0.02% 떨어지면 물개박수 칠라구요?
경기도만 0.01% 떨어졌지 서울은 아직도 전세가 오르고있는데, 어느나라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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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화이팅팅걸 부동산원 통계로 저정도면 KB통계는 그 호가 그대로 거래된다는 소린데요? 지난번에 총선때도 총선 한두달전에 부동산원 통계만 마이너스 KB는 플러스로 통계 나왔는데 시간지나고보니 KB가 정답.
지금도 선거전에 부동산원에서 일부러 낮게 내는데도 아직도 상승중이면 답 나왔는데 이제 뭐 딱히 할말도 없습니다. 믿고싶은대로 믿고 늘 하던데로 후회만 하시면 되요.
어째 매년 한번씩 이렇게 주춤할때 맨날 하락이네 꺽였네 이러면서 기회 놓치고 맨날 후회하고 ㅎㅎ 5년째 같은사람들을 보니까 이젠 뭐라 하기도 싫어요. 그냥 본인이 그럴수록 가족들만 고통받는다는걸 기억하세요.
그리고 하락하락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하락한다고 해서 살수나 있는지 아나요 님처럼 하락하락 거리는 사람들은 실제로 하락하고 가격 괜찮아도 무서워서 못삽니다.
여튼 님 말대로 반토막 폭락하길 바랍니다. 제발 올해 말까지만이라도 이 게시판에 남아있기를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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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LTV가 뭔지 모르시죠?
LTV 40 에서 DSR 40 으로 바뀌는게 왜 논란이 됐을까요? 같은 40인데.. 아시면 이런 말 못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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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cristal 와 진짜 집 안사본 사람이구나. LTV에 주담대 이외 일반대출 다 잡힌지 오래인데. 주담대 받을때 신용대출 있으면 주담대 LTV에서 까요. 그리고 신용대출 받을때도 나중에 주택구입 확인되면 회수한다고도 하구요.
10억짜리 집에 4억만 대출이라니까요 이제 진짜, 그래서 영끌하고싶어도 못한다고 하는건데. 제발 은행에 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님이 스스로 우리나라 가계부채 문제 없다고 인증을 하셨네 이건
님은 그래도 팅팅이랑은 다르게 말하면 알아 들으시는거 같으니, 이번에 부동산 가서 집사는것처럼 하고 한번 상황을 보시구요, 은행에 가서 대출 관련 상담 한번만 받아보세요. 그러면 딱 이해 하실것 같습니다.
지금 영끌 하고싶어도 못하는 상황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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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달리는 분들이 이런글 올리겠죠?
실제로 별문제없다 느끼는분들은 니는캐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