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래서 내년에 제가 살던곳으로 이사갑니다.
강남도 서울도 아닌 수도권 외곽 저렴한 곳이지만요ㅎㅎ
애 키우기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
꽤 오래 살았는데 좋은 기억들도 많고 해서
제 가족들도 함께 누렸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말씀하신 귀소본능이 이런건가 싶어 댓글 남겨봤습니다.
처음부터 좋은동네 사는 것이 가장 베스트긴 합니다만 진입장벽이 점점 높아지네요ㅎㅎ
어렸을 적 살던 곳 어른되서 살아보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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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강남이셨으면 부모님 위치 선정이 탁월하셨네요.
탄천-양재천으로 이어지는 하천 공원 주변의 아파트의 변화를 보면... 초기 아파트인 은마, 미도 등이 남아 있으니 또 어떻게 변할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추억은 아름다운 거지요. 어릴적 추억의 동내 말죽거리 잔혹사를 쌩으로 매일 찍었더랬지요. 물론 그걸 애들 장난으로 비웃는 더한 동내가 널렸었지만 ㅋㅋ
제 닉네임처럼 목동에서 유치원~결혼전까지 보냈네요. 목동에서 의도치 않게 목동학군 덕을 봐서 그나마 밥벌이는 하고 있습니다 ^^
결혼후에는 삶의 보금자리가 동쪽으로 완전히 바뀌었네요~~ 이제는 목동보다 여기가 더 편합니다 ^^
저는 분당에서 태어나서..
이악물고 분당에살려고20대를 갈아넣어서
결국 샀네요
위에 언급된 네는 지금 기준 다 좋은 곳들이네요
전 어릴적 살았던 곳은 쳐다도 안 봅니다.
몇년 전 어쩌다 갈 일이 있었는데 무섭더라구요
경험해 봤기에 피하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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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시골마을이던 곳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되면서 쫓겨나고
돌아돌아돌아 그 아파트 단지도 재건축 얼마 안 남고
여름에 놀러가던 갯벌 해수욕장 속에 들어와 살게 되다니 ㅋㅋ
제가 송도 유주택인 거야 다들 아시니 ㅎㅎ
워낙 갯벌이 넓어서 옛날 해안선에서 5km 정도 떨어진
자이더스타 앞도 썰물에는 갯벌 아직도 보여요.
송도지요.
연안부두할 연식은 아닐거니까 ㅋㅋ
아.. 영종도도 있긴하네요.
당시 인천항 인근의 매립공사는 상당부분 수감자를 동원해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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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내년에 제가 살던곳으로 이사갑니다.
강남도 서울도 아닌 수도권 외곽 저렴한 곳이지만요ㅎㅎ
애 키우기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
꽤 오래 살았는데 좋은 기억들도 많고 해서
제 가족들도 함께 누렸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말씀하신 귀소본능이 이런건가 싶어 댓글 남겨봤습니다.
처음부터 좋은동네 사는 것이 가장 베스트긴 합니다만 진입장벽이 점점 높아지네요ㅎㅎ
어렸을 적 살던 곳 어른되서 살아보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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